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10.3℃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12.0℃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12.7℃
  • 맑음부산 12.9℃
  • 구름많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12.3℃
  • 흐림강화 5.0℃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13.1℃
  • 구름많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약사회관 재건축 '1억원 임대 가계약서'문제...당사자 해명 불구 의혹 '증폭'

양덕숙부회장 사퇴 했지만 '꼬리자르기'라는 비난 여전... 1억 입출금된 통장 사본 공개해야 의혹 해소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회관 재건축 문제로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대한약사회관 재건축과 관련한 '1억원 신축 임대 가계약서' 문제가 조찬휘회장과 동작구약사회장의 거듭된 해명에도 불구하고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대한약사회 양덕숙 부회장(약학정보원장 겸직)이 이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이라는 소문이 사건 발생직후 부터 돌면서 '꼬리 자르기'라는 비난이  높아진 가운데 실제 양부회장이 19일  "대한약사회관 신축과 관련 신중하지 못했다"는 입장 발표문을 내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양부회장은 발표문을 통해 "임대약정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아 회관신축에 어려움을 겪을 때를 대비해 가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시 회관신축과 관련한 아무런 공식의결이나 공식기구도 없었기 때문에 부속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양부회장은 특히 가계약 배경과 관련 "문화복지본부장을 맡고 있던 이범식 약사가 낡아가는 약사회 건물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뭔가 공헌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조찬휘 회장에게 알렸을뿐 이다"며 가계약의 진행에 조찬휘회장은 아웃사이더였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공교롭게도 같은날 오전과 오후에 발표한 이범식약사와 양부회장의 주장이 일치하고 있지만 회원들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회원들이 의심하고 있는 부분은 1억원에 대한 행방이다.

1억원이 약사회 법인통장에서 입출금이 이뤄졌는지, 아니면 개인통장으로 거래가 되었는지에 대한 사실관계가 밝혀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 개인 통장이라면 양부회장 통장인지,아니면 조찬휘회장의 개인 통장으로 입출금이 이뤄졌는지에 대한 사실관계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는 것이다.


회원들의 이같은 주장은  양덕숙부회장의 주장처럼 ' 동작구회장이 약사회에 뭔가를 기여하고 싶어서 행해진 개인적 일탈행위"인지 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는지를 찾아내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설득력을 얻고 있다. 회원들은 특히 2015년에 대약선거에 이뤄졌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조찬휘회장은 감사전이라도 입출금된 통장 사본을 언론에 공개 하든지 아니면 비공개로 진행되는 약사회 임원회의를 통해  밝히면 의혹이 해명될수 있을 것이다.


입금된 통장 사본을 보면 입금된 날짜와 출금된 날짜 사이에 입출금 거래 내역없이 1억원이 고스란히 입금되었다가 출금된 것만 확인되면 '개인 유용 혐의를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이문제가 '정관 위반' 으로 판단하고  감사에 나선다.

하지만 당사자인 조찬휘회장이나 양덕숙부회장의 협조 없이는  진실관계를 파헤치는데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이럴 경우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수 있지만 최악의 경우 진실의 문을 여는데 사법부의  개입도 배제 할수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아에스티, 정기주총서 전 안건 통과…“R&D·디지털 헬스케어로 성장 가속” 동아에스티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며 지속 성장 기반을 재확인했다. 동아에스티는 26일 오전 9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1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영업보고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2025년 별도 기준 매출액 7,451억 원, 영업이익 275억 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5주의 주식배당도 의결했다. 정관 변경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행복세차소’와 관련해 사업목적에 세차장 운영업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의결권 대리행사 절차를 보완하고,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했으며, 감사위원 분리선임 인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는 등 상법 개정 사항도 반영했다. 또한 주주환원 확대와 비과세 배당 재원 확보를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이사 선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관절강 약침은 검증 안 된 위험 시술”…의협, 방문진료 현장 전면 조사 촉구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한방 방문진료 현장에서 이뤄지는 ‘관절강 내 약침 시술’의 위험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즉각적인 중단과 보건당국의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의협 한특위는 26일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국민 건강과 직결된 방문진료 현장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침습적 의료행위가 무분별하게 시행되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관절강 내 약침 시술에 대해 “단순 피하·근육 주사와는 차원이 다른 고난도 침습 행위로,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전문적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심부 조직인 관절강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검증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방문진료 현장의 감염 관리 문제도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일반 의료기관과 달리 방문진료 환경은 무균술 유지와 멸균 장비 확보에 한계가 있다”며 “방송 화면에서는 시술자가 주사기를 입에 물고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시술하는 등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조차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기저질환 환자에게 이러한 환경에서의 침습 시술은 치명적인 감염과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협 한특위는 해당 시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