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수)

  • 흐림동두천 1.5℃
  • 맑음강릉 7.5℃
  • 박무서울 2.6℃
  • 흐림대전 3.3℃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6.3℃
  • 박무광주 5.3℃
  • 맑음부산 6.0℃
  • 흐림고창 3.3℃
  • 구름많음제주 8.5℃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2.9℃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순천향 부천병원, 비뇨·신장의학센터 개소

감염내과 외래 · 외과 병동도 리모델링....환자 진료 편의 극대화, 감염 예방에 주력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최근 비뇨·신장의학센터를 개소했다. 이와 함께 감염내과 외래 및 외과 병동 리모델링을 마쳤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질환별 특성화센터와 전문클리닉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구축, 특수 진단장비 도입 등을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뇨기과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진료 공간으로 변신했다. 환자 편의를 위해 진료 대기 공간을 확장하고, 진료실에는 반자동문을 도입했다.


또, 방광 내시경실, 방광기능 검사실, 요속 검사실, 초음파실, 골반기능 치료실, 요로결석 치료실 등, 각종 검사실 환경을 개선했다. 모든 진료실 및 주요 검사실을 자연 채광과 환기가 원활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뇨기과는 간질성 방광 환자들에게 세계 최초 정밀내시경수술 및 방광수압확장술 병용요법을 시행 중이며, 최신 4세대 로봇수술기와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를 도입했다. 해외에서 명성을 들은 외국인 전립선암 환자도 입국해 수술을 받고 크게 만족할 정도다.


신장내과는 더 넓고 쾌적한 진료 대기 공간을 갖추고, 진료실 증설 및 반자동문을 설치해 환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 간호 스테이션과 준비실 기능을 최우선으로 설계해 효율적인 진료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환자들을 위한 교육실도 갖췄다. 만성 신부전·혈액투석·영양 교육 등이 진행된다.


한 공간에 위치한 비뇨기과와 신장내과의 협진도 강화된다.


감염내과는 외래 환자 대기 공간과 간호 스테이션 등을 타 진료과와 분리하는 등, 격리구역으로 설계해 다른 환자들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진료실을 증설하고, 급·배기 시설을 설치했다. 기류를 이용하여 환자와 의료진 간 2차 감염을 예방하며, 오염된 공기는 진료실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차단한다.


이외에도 심장내과 심전도 검사실을 확장 이전했다. 특히 검사실이 2층 에스컬레이터와 가까워, 심전도 검사 환자의 불필요한 동선을 줄였다.


본관 외과 병동(81병동)도 리모델링을 마치고, 더 쾌적해진 환경에서 환자들을 치료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부터 병동 리모델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9개 병동이 공사를 마쳤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척추센터와 소화기병센터, 본관 병동 리모델링 공사가 계속 이어진다.


이와 함께 환자 입장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공감 순천향’을 통해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의료계 신춘문예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에 ...김태성 공중보건의 영예 의료계의 신춘문예로 불리는 ‘한미수필문학상’ 제25회 대상에 김태성 경상남도 병원선 공중보건의사의 수필 〈병원선〉이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25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총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수필문학상의 총상금은 5,5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우수상 3명에게는 각 50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 300만 원이 전달됐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문학잡지 ‘한국산문’을 통해 정식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올해 공모에는 총 12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14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장강명 소설가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김혼비 에세이스트와 문지혁 작가가 함께했다. 장강명 심사위원장은 “의사라는 직업의 의미와 의사·환자·사회 간의 관계를 깊이 성찰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심사했다”며 “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의료 현장에서 의사라면 누구나 마주할 수밖에 없는 고민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풀어낸 수작들이었다”고 평가했다. 대상작 〈병원선〉은 섬 지역을 오가는 병원선에서의 의료 경험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시민·노동·환자단체 “내년 의대 증원 490명.. 의료위기 해법 아냐”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경실련·보건의료노조·한국노총·환자단체연합, 이하 연대회의)는 정부가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확정한 2027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규모 490명에 대해 “다가오는 초고령·다사(多死) 사회에 대응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연대회의는 11일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가 2027년 490명, 2028~2029년 613명, 2030년 이후 813명 수준의 단계적 증원과 지역의사전형 확대, 공공의대·지역의대 추가 양성 방안을 제시했지만 이는 의료개혁의 해법이 아닌 갈등을 최소화하려는 정치적 타협에 가깝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특히 의사 인력 확충이 장기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의대 입학생이 실제 전문의로 현장에 투입되기까지는 최소 10~12년이 걸린다”며 “2027학년도 입학생이 전문의가 되는 시점은 2037년 이후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고령기에 진입해 의료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와 정확히 맞물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도 부족한 상황에서 증원 규모를 최소화한 것은 향후 의료 대란을 예고하는 결정”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연대회의는 정부가 설치한 의사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의 결과가 충분히 반영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