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올림푸스한국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 참가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11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제 1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17, The 1st Korea Digestive Disease Week)’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간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대한췌담도학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소화기암학회 등 총 8개의 소화기연관학회가 주최하고 대한대장항문학회•대한위암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가 참여한다.


올림푸스한국은 학회 마지막 날인 25일(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시아소화기병학연구소(Asian Institute of Gastroenterology) 나게시워 레디(Nageshwar Reddy) 교수가 연자를 맡아 최신 내시경 치료법인 ‘Third Space Endoscopy’에 대한 지견을 발표한다. Third Space Endoscopy는 정상 점막을 도려내지 않고 최대한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최신 내시경 술기다.


레디 교수는 올림푸스 제품을 통해 경구내시경근절개술(POEM, 식도이완불능증의 치료법), 내시경유문근절개술(G-POEM, 위마비 치료법), 점막하터널 상피하종양절제술(STER, 내시경을 통한 상피하 종양제거법) 등을 내시경적으로 치료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진행하는 내시경초음파검사(EUS)와 내시경역행췌담관조영술(ERCP) 핸즈온 코스에도 올림푸스 제품과 최신 트레이닝 모델이 활용된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올림푸스한국은 컨벤셜홀 4층에 전시부스를 마련한다. 자사 주요 소화기 내시경 시스템과 내시경 검사 시 신속하고 안전한 지혈을 도와주는 로테이션 지혈 클립(EZClip), 조직∙세포 생검에 쓰이는 생검침 ‘이지샷3플러스(EZ Shot 3 Plus) 등의 처치구를 전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의료총괄부문장은 “국내 소화기연관학회들이 한 데 모이는 권위 있는 자리에서 올림푸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소화기 내시경 제품을 공급해 조기진단과 조기치료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