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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뷰웍스,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7 전시회 참가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17에 참가했다.


북미영상의학회는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최대 북미 방사선 학회로, 세계에서 약 55,000명의 의사와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학술 프로그램 및 전시회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용 디지털 정지영상 디텍터 신제품 VIVIX-S 1417N과 동영상 디텍터 신제품 VIVIX-D 1717G를 선보인다.


VIVIX-S 1417N은 실시간으로 컴퓨터 모니터에서 볼 수 있도록 흉부 등을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를 디지털 영상정보로 변환하는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다. 특히 VIVIX-S 1417N은 사용자 편리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으로 해외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배터리 교체 중 전원이 꺼지지 않는 `hot-swap’ 기능을 제공하고 제품 내구성을 향상시켜 `IP56의 방수방진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뷰웍스 제품 최초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을 도입하여 여러 X-ray 조사 환경에서 디텍터를 사용할 시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환경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NFC기능은 10 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이다.


이밖에 뷰웍스가 가진 다양한 정지영상 및 동영상 디텍터 제품군을 소개한다.
뷰웍스 관계자는 “VIVIX 시리즈는 뷰웍스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영상 획득장치 (Flat Panel Detector) 레트로핏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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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