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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김숙희회장 “ 이대 목동 사건의 본질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총체적 문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 만나 ‘회원은 끝까지 지킬 것’ 약속

서울특별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은 지난 1월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 조수진 교수를 직접 만나 위로를 전하며 향후 대책마련 및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숙희 회장은「담당 변호사인 이성희 변호사에게 현재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듣고 이번 사태의 본질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총체적 문제라 느꼈다.」고 강조하며,「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았을, 부실 공사로 위태롭게 막아 놨던 댐이 무너졌을 뿐이다.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신생아중환자실을 지켜줘야 할 숙련된 의료진들이 하나, 둘 떠나가면 우리나라 신생아중환자실에 의료진은 단 한 명도 남지 않을 것이다.」고 우려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1월 16일은 조수진 교수의 경찰 조사 당일이었다. 조사를 마치고 김숙희 회장을 만난 조수진 교수는 조사로 인해 심신이 매우 지친 상태였으며, 특히 항암치료 중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결국 조수진 교수는 모 병원에 입원키로 했고, 김숙희 회장은 모든 입원과정을 함께 하며 서울시의사회 회원은 끝까지 보호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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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