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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첨복재단‧대구시 KIMES 전시회 참가

국내 최대 의료기기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후 첨복재단)은 대구시와 함께 3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KIMES 2018에 참가한다.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첨복재단 성과소개는 물론,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구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첨복재단 내 입주기업들의 연구실적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첨복재단은 지난해와 같이 COEX 1층 B홀 B610번 자리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에 맞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공동 참가기업 3개社(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2개社, 의료R&D지구 입주기업 1개社)와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구시와 함께 공동으로 ‘Medivalley’로서 대구와 첨복재단을 홍보한다.


 첨복재단과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하는 기업 3개사는 각각「㈜유니메딕스」,「㈜로킷」,「㈜인더텍」이다. 먼저 2005년 설립된「㈜유니메딕스(대표 양주석)」은 서울 소재 기업으로서, 2012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첨복단지에 세운 곳이다. 첨복단지 내 지원을 통해 국책개발지원 사업 및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의 공동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스마트 약물주입장치 등을 개발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의약품주입펌프는 풀 컬러 터치스크린과 쉬운 유저인터페이스, 와이파이 기반 통신기술,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킨 제품이다.


「㈜로킷(대표 유석환)」은 바이오 3D 프린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2년 서울에서 설립된 기업이다. 2015년 첨복단지에 기업부설연구소로 입주했고, 활발한 연구개발활동을 통해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재생의학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전시하는 바이오 프린터 INVIVO는 인공장기 출력이 가능한 품목으로 현재 국내외 연구소와 병원‧제약사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2005년 설립된「㈜인더텍(대표 천승호)」은 정보통신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시켜 IT융복합의료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지과학과 뇌과학에 근거하여 주의력 저하가 있는 인지장애자(주의력 결핍장애‧발달장애‧지적장애‧뇌졸중‧외상성 뇌손상‧치매)와 인지저하 위험군을 대상으로 주의력 저하 예방 및 회복과 강화훈련을 제공하기 위한 IT기반 주의집중령 향상 콘텐츠 시스템을 홍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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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학기,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지속 발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봄 신학기를 맞아 3월 14일 부산 백양초등학교(부산광역시 북구 소재)를 방문하여 교내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현장을 살펴보고 철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해 실시하는 전국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급식관계자들을 만나 식중독 예방 홍보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급식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하고생채소류 세척·소독 요령 등 식재료 관리 방법과 조리 시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 요령 등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학교 내 노로바이러스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집단급식소 조리시설의 위생관리와 함께 환자 발생 시 학생 생활 공간(교실·화장실 등)의 신속한 오염물 소독과 환기를 실시해 사람 간 2차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가의 미래인 학생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급식종사자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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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발생률도 높은 대장암,예방하려면....금연, 금주, 가공육 멀리 해야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전체 암 발생자 중 11.8%를 차지하며,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으로 손꼽힌다. 남성의 경우 50세부터 59세까지 대장암 발생률이 가장 높으며, 여성의 경우 75세 이후에 대장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최근 젊은 층의 대장암 발생률이 식생활 변화를 비롯한 다양한 원인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 수준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 성인 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설사, 복부 불편감, 원인 모를 체중감소 나타나면 의심 다른 장질환과 증상 비슷, 전문 상담 필요 대장암은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건강한 식습관 유지가 중요하다. 대장암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전신에 나타나는 전신증상과 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설사 또는 변비와 같은 배변 습관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며, 혈변을 보기도 한다. 장 경련, 가스 또는 통증과 같은 지속적인 복부 불편감이나 배변 후 에도 변이 남아있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