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고객 머릿속에 투명교정장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기업 ‘얼라인테크놀로지’ 한국지사, ‘인비절라인 코리아’로 사명 변경


 소비자 오인 방지해 브랜드 인지 향상 효과도 기대.. 투명교정장치 대표 브랜드로 각인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기업인 ‘얼라인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Inc)’의 한국지사가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에서 ‘인비절라인 코리아(Invisalign Korea)’로 사명을 변경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본격적으로 한국 투명교정 시장 내 입지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브랜드 명인 ‘인비절라인’과 사명 ‘얼라인테크놀로지’의 고객 오인지를 방지하고, 브랜드명의 더욱 정확한 인지와 연상이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비절라인’은 얼라인테크놀로지가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투명교정장치 브랜드다. 얼라인테크놀로지가 보유한 20년간의 임상 데이터와 교정 장치 소재 및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과 특허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정 효과와 만족도를 자랑해 왔다.


특히, 3D 모델 기술을 활용해 교정 후의 모습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클린체크(ClinCheck)’ 시스템으로 치료 효과에 대한 환자의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 외 교정 후 위치로 치아를 이동시키기에 적합한 경로를 결정하는 알고리즘 ‘스마트스테이지(SmartStage)’ 기술과 치아 이동 방향을 제어하는 ‘스마트포스(SmartForce)’ 기술, 부드럽고 일정한 힘을 치아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스마트트랙(SmartTrack)’ 소재 등이 인비절라인만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인비절라인이 국내 투명교정장치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확실히 자리매김 할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고객이 인비절라인을 투명교정장치의 대표 브랜드로 떠올릴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정은경 장관, 의료계 갈등 사과에 의협 “신뢰 회복 넘어 제도 정착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7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대국민 사과와 의료 혁신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정책에서 의료현장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 장관이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으로 국민과 환자가 겪은 불편에 대해 사과하고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것은 의미가 있다”며 “신뢰 회복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협과 인식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정 장관은 전날 “국민과 의료인이 모두 공감하는 의료 혁신을 추진하고 지역·필수·공공 의료를 강화하겠다”며 의료관련 위원회 구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서로 다른입장을 가진 위원회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과거처럼 의료진의 일방적 희생을 요구하거나 정책 결정에서 배제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의협은 수련협의체 회의에서 전공의 복귀 방안이 공식 결정된 데 대해 “이해당사자들이 모여 결론을 낸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전문가가 모여 결정하는 방식이 문제 해결의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수련병원 지원책과 3월 군입대 전공의들의 수련 재개 방안 등 정부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