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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뷰웍스, 의료용 디지털 엑스레이 동영상 디텍터 본격 판매

디텍터 2종 판매 확대로 의료 및 산업용 국내외 시장 공략 박차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디지털 엑스레이 동영상 디텍터 2종의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뷰웍스의 디지털 엑스레이 동영상 디텍터는 투시된 엑스레이 영상을 디지털 동영상 정보로 바꿔 컴퓨터로 실시간 전송하는 기기로, 의료용으로 사용할 경우 CBCT(컴퓨터 단층 촬영 장비)나 C-arm(수술용 투시 조영 장비) 등에 들어가 진단 및 수술 시에 활용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전자부품이나 금형 부품 등의 비파괴 검사(NDT) 등에 사용된다.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되지만, 수 초간 1장을 촬영하는 정지 영상 촬영에 비해 수 초간 수십 장을 촬영해야 하는 동영상 디텍터의 특성상 개발이 까다로워 그동안 한국에서는 수입 동영상 디텍터에 주로 의존해왔다.


이와 관련, 뷰웍스는 최근 의료 및 산업용 장비 제조 업체들과 동영상 디텍터 판매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판로를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주력이었던 정지 영상 디텍터 사업은 물론 동영상 디텍터 사업으로까지 확장해 다양한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뷰웍스 관계자는 “해외 유수의 업체들과도 동영상 디텍터 테스트 및 판매를 협의 중으로 하반기부터 본격 해외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장비 시스템과 디텍터를 연동하는 등 시스템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일단 시스템에 적용되면 안정적이고 꾸준한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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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