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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지구촌보건복지,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3개 단체 MOU 체결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의원/서울 광진갑)은 4월 10일(수)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신희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소장을 초청해 조찬강연을 개최했다.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3개 단체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협약서에는 보건의료분야 개발 협력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각 단체의 발전에 상호 기여함을 목적으로,  (1)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개발 및 협력사업, 해외재난 긴급구호사업 등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  (2)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는 개발도상국과 국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등 취약계층 치료지원, 의약품 지원사업 추진,  (3)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은 보건의료분야 개발협력 사업 활성화 및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입법·정책적 지원을 추진하는 등 역할을 수행,  (4) 끝으로 3개 단체가 각 사업 연계 추진계획 및 성과에 대해 합동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서,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광섭 이사장) 공로 회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되었다. 감사패는 지난 해 7월 라오스 아타푸(Attepey)에서 발생한 댐붕괴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은 라오스에 대한 대민지원,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기부 등 건강한 지구촌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전달되었으며 주식회사 서경실업 김창균 회장, 사단법인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 삼일회계법인 최창윤 상무,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이은덕 이사장 4인이 수상했다. 

행사에서는 신희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소장이 ‘남북 보건의료협력, 공멸이 아닌 상생이 되기 위한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신희영 소장은 한반도 발전을 이끌 돌파구로서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강조하며, 남북 간 의료기술 협력과 보건에 취약한 북한에 적용 가능한 국내 의료기술 등을 소개했다. 그리고 남북 간 보건의료 교류협력이 수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혜숙 의원은 “남북관계 개선은 물론 한반도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남북 보건의료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남북 보건의료 협력을 이룰 수 있도록 오늘 조찬포럼에 참석한 여러 보건복지 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저 부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찬 강연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송옥주 의원, 자유한국당 김규환, 윤종필 의원과 함께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장, 그리고 의료·제약분야 CEO, 기자단 등 6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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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기반 혁신치료제, 급여 지연은 생명 지연”…한국혈액암협회,국회에 신속 결정 촉구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치료제가 있음에도 보험 급여 지연으로 담도암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잃고 있다며,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1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담도암 환자의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정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허가된 치료제가 있음에도 급여 지연과 제한적 적용으로 상당수 환자가 치료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른 고위험 암종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과 직결된다. 환자들은 황달과 담즙 정체로 인한 염증, 고열,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에 시달리며 배액관 삽입과 반복적인 입·퇴원을 겪는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생계 유지까지 어려워지고, 가족 역시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떠안는 상황에 놓인다. 문제는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약제가 이미 허가를 받았음에도 보험 적용이 이뤄지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으로만 인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용 부담과 복잡한 절차로 치료가 지연되는 사이 환자의 병세는 악화되고, 치료 가능 시점은 점점 좁아진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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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 불균형, 자가면역·대사성 질환 발병 위험 높여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 새해 건강관리 계획과 식습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면역 기능과 염증 조절의 핵심 기관인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전신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장 큰 면역 기관 ‘장’, 미생물의 다양성과 균형 중요장(腸)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뿐 아니라 체내 면역 기능과 염증 반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 점막은 신체에서 가장 큰 면역 기관으로 전체 림프구의 약 70~75%가 집중돼 있으며, 외부 항원에 대한 방어와 면역 반응을 동시에 조절한다. 특히 장 점막 면역계는 장내 미생물과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며 면역 균형을 유지한다. 단쇄지방산, 2차 담즙산 등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대사산물은 면역세포에 신호를 전달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병원체가 침입할 경우 효과적인 면역 반응이 일어나도록 조절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을수록 염증 반응 억제와 대사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유해균과 유익균 간의 균형 또한 중요하다”며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은 유익균의 장 점막 방어 기능을 약화시켜 면역 조절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장내 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