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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트리, ‘2019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 참가 ...중국 시장공략 발판마련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진행된 ‘2019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올해로 24회차를 맞은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40개국 4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되는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 있는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 듀이트리는 단독 부스를 통해 자사 대표 품목들을 대거 선보이며 세계 곳곳에서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해인 마스크팩으로 잘 알려진 △픽 앤 퀵 마스크를 비롯해 △딥 마스크 △더 클린 랩 헬씨 폼 △더 클린 랩 AC DEW(에이씨 듀) 폼 △더 클린 랩 모찌 클렌저 △더 클린 랩 샴푸 △더 클린 랩 바디 클렌저 등 듀이트리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중국의 인플루언서 ‘왕홍’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을 개최,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며 중국 시장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한편, 듀이트리는 지난 2010년 론칭 이래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현재 중국을 비롯하여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러시아, 홍콩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하였으며, 아시아는 물론 유럽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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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