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10.1℃
  • 구름많음강릉 9.5℃
  • 연무서울 14.3℃
  • 구름많음대전 11.8℃
  • 맑음대구 9.8℃
  • 흐림울산 12.3℃
  • 구름많음광주 12.4℃
  • 흐림부산 14.3℃
  • 구름많음고창 8.2℃
  • 흐림제주 14.2℃
  • 구름많음강화 9.5℃
  • 구름많음보은 7.7℃
  • 구름많음금산 9.4℃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2.2℃
  • 흐림거제 13.9℃
기상청 제공

심평원

심사평가원 해외의료 봉사단, 필리핀서 의료 봉사활동 전개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등과 의료 봉사 및 주거환경 개선활동 앞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직원들로 구성된 ‘심사평가원 해외의료 봉사단(이하 심해의료 봉사단)’이 필리핀에서 의료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블라칸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해외의료 봉사에는 심사평가원 직원 15명과 (사)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꿈이 있는 사람들, 서울대 병원의료 경영 고위과정생 등 28명이 참가했다. 

심해의료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친 필리핀 블라칸 판디․판단 지역은 마닐라의 도시 빈민들을 이주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만든 집단이주 지역으로 11개의 빈민 이주촌에 2000세대에서 700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심해의료 봉사단은 이주 시설인 까까오롱에 위치한 농구장 등에서 어린이와 빈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앞선 의료기술을 이용한 환우 진료에 나서는 한편 생필품 지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놀이팀 운영 및 현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장판 깔아주기 등 지역 봉사활동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해의료 봉사단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해외의 소외된 환자와 어린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치료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어린이 머리 감겨주기 등 위생개선 활동과 어린이들과 함께한 놀이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이유 없는 갑작스러운 당뇨병, 췌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명확해졌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어 고혈당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되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에게 당뇨병이 흔히 동반되는 원인을 새롭게 찾아냈다. 췌장암 세포가 뿜어내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직형인 췌관 선암종(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은 진단 시 이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극히 불량하다. 임상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에 앞서 신규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현상이 흔히 관찰되어 왔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관계는 학계의 오랜 숙제였다.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β)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