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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피부관리 이것만은 챙겨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을 지나며 커진 일교차와 건조해진 공기가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이런 계절의 가장 큰 고민은 날씨처럼 건조하고 땅기는 피부다.



건조함이 문제가 되는 대표적인 피부 타입은 ‘건성’과 ‘수부지(수분부족형지성)’이다. 두 피부 모두 공통적으로 피부의 근본적인 보습이 되지 않아 건조함과 땅김을 느끼지만 건성 피부는 유분 역시 부족하기 때문에 버석하게, 수부지 피부는 모자란 수분의 자리를 유분으로 채우려고 하기 때문에 번들거린다.



■ 모든 것이 부족한 건성 피부, 피부에 힘을 채워 수분 잠금!  



 건성 피부는 모든 것이 부족하다. 모든 것이 부족하다는 말은 곧 쉽게 무너진다는 말과 연결된다. 작은 자극에도 주름이 잘 생기고, 탄력 없이 버석거린다. 색소 침착도 쉽게 일어나며 입술이나 코 주변에는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건성 피부는 수분은 물론이고 유분을 비롯한 모든 것을 차곡차곡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이지듀 리더마 (Easydew RE-DERMA) 3종은 유스 프로틴(Youth Protein) DW-EGF를 함유해 매일 매일 힘 있는 피부를 가꿔주는 스마트한 자기관리 솔루션으로 에센스, 앰플, 크림 3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지듀 리더마 부스팅 에센스’는 필링 성분으로 피부 턴오버 주기의 정상화를 도와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주며 ‘이지듀 리더마 마스터 앰플’은 레드 항산화 에너지로 전문 피부 관리를 받은 듯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이지듀 리더마 이펙트 크림’은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힘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꼬달리 비노수르스 S.O.S 인텐스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은 가볍게 흡수되는 실키한 질감의 텍스처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꼬달리 자체 성분인 포도수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미네랄과 피부를 진정시키는 식물성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오일 밤’은 전신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보습 밤이다. 세라마이딘의 보습력을 담은 밤 타입 블록이 피부에 닿아 녹아 퍼지며 오일로 변신하는 보습 포뮬라를 갖췄다. 각각 다른 역할을 하는 5가지 세라마이드 복합제 5겹 멀티 세라가 피부 장벽을 지키고 동백오일과 잇꽃씨 오일이 더해져 부족한 보습을 채운다.



■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수부지 피부, 꼼꼼한 수분 공급!

 

 수부지 피부는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피부가 유분을 분비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이다. 흔히 ‘속건조’라는 말로 표현되며 건조한 피부 속을 채우려고 해도 피부 겉의 번들거리는 유분에 막혀 잘 들어가지 않고 예민해진 피부는 트러블을 일으킨다. 수부지 피부는 예민해진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연 유래 성분이 알맞다.

 

에스테메드 미라클 스파 스킨케어 라인은 미네랄과 무기질이 풍부한 온천수의 미네랄 보습으로 피부 진정과 유수분 밸런싱에 도움을 준다. ‘미라클 스파 미스트 토너’는 질소 가스 없이도 안개처럼 촘촘하고 곱게 분사되는 온천수 입자가 하루 중 어느 때나 향긋한 수분을 선사한다. ‘미라클 스파 세럼’은 펴 바르면 물방울이 터지는 워터 드롭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수분을 전달하여 속 건조를 고민하는 수부지 피부에 알맞다. ‘미라클 스파 크림’은 피부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는 멜팅 크림 텍스쳐로 부드럽게 수분 영양을 전달해 피부의 탄탄한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준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로션 드 로즈’는 장미에서 추출한 오일을 마이크로 단위로 잘게 쪼개 넣은 섬세한 마이크로 드롭이 피부 속에 침투해 생기를 살리고 에너지를 채운다. 점성이 있는 스킨 제형으로 가볍고 산뜻한 발림성과 쿨링감이 특징이며 풍부한 영양과 깊은 수분감이 유수분 밸런스 조절을 도와준다.

 

아이소이의 ‘피지가 도망가는, 산뜻! 에센스 로션’은 피부 수분을 닮은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피부가 건조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는 에센스 로션이다. 자연 유래 수분으로 유수분 밸런스 조절과 피지 고민 해결을 도와준다. 병풀추출물을 비롯한 5가지 식물 성분이 복합된 아이소이만의 민감 케어 성분이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이지듀’와 ‘에스테메드’를 전개하는 정통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회사 디엔컴퍼니는 가을을 맞아 건조함과 피부 땅김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편안하게 피부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지듀 리더마’를 활용하는 건성 솔루션과 ‘에스테메드 미라클 스파’를 활용하는 수부지 솔루션을 각각 제안하며 해당 제품들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엔컴퍼니의 공식 온라인몰인 디엔씨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을이 되면 여름 무더위로 지친 피부가 낮밤 기온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데, 특히 피부 자체 수분이 부족한 건성이나 수부지 피부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해진다”며 “소비자들이 피부 타입에 따른 적절한 방법으로 건강한 가을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안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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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