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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코리아,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하루 한끼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 높이 평가 받아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자사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지난 1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의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이 되고자 하는 기업 사명에 따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특히,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약 2,000여개의 도시락 제작 비용 지원하고,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들과 세일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하루 한끼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문화소외지역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마다 2곳의 초등학교를 선정, 노후화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도서를 지원하는 ‘희망 도서관’ 프로젝트를 12년째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맞춤형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다(多) 엄마다’를 통해 이주 여성의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344가족이 ‘다 엄마다’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김정수 상임위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 및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 온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번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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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