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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상학회 심포지엄서 베스티안병원 소개된 이유는?

“ 화상환자의 치료를 위한 최상 인프라를 조성 ”

대한화상학회(회장 이동락, 이사장 이종욱)가 지난 6일 충북오송 베스티안병원 7층 대강당에서 학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에서 '2019 대한화상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동 행사는 대한화상학회,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화상연구소, 충청북도의 공동주최로 마련되었다.


대한화상학회 이동락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9 대한화상학회 심포지엄을 통해서 화상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계기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학회의 꾸준한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스티안병원 문덕주 원장은 축사에서 ‘베스티안병원은 중증화상환자의 감염관리에 최적화한 최신 시설을 갖추었다. 대한화상학회 심포지엄을 통해 화상환자의 치료를 위해서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 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Research and Policy 세션, Critical care in Burn patients 세션, Various situations in clinic 세션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첫번째 Research and Policy 세션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허준 교수가 좌장으로 'Multifunctional Near-Infrared Fluorophores for Target-specific Imaging' 이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현훈 교수가 근적외선 형광물질을 통한 수술가이드 방법에 대한 연구개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Clinical applications of NIRS (Near-Infrared Spectroscopy)'라는 주제로 Kli-EN, 백승호 박사가 헤모클로빈 기반 근적외선 제품 연구개발 사례 및 화상 심도 진단에 대한 연구개발 사례에 대해서 발표했다.


'About new classification and insurance criteria of Dermal substitutes'라는 주제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임해준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정책과제를 수행하게 되는 내용에 대한 범위, 내용, 정책적인 의의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두 번째 세션인 Critical care in burn patients에서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김도헌 교수가 좌장으로 중증화상환자의 치료에 대한 주제발표로 마련 되었다. 


'Airway management of major buns in emergency room'이라는 주제로 천안 충무병원 이상현 교수가 응급의료 센터에서 중증 화상 환자의 기도 관리방법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New prognostic scoring scale: Hangang Burn Scoring Scale'이라는 주제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김도헌 교수가 스코어링을 통해서 중증화상환자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소개 및 한강병원에서 개발한 스코어링 방법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The effect of ambient temperature on burn injury occurrence in south Korea'이라는 주제로 김종대 전문의가 기온이 화상발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Indirect calorimetry in burn intensive care unit'라는 주제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조용석 교수가 중환자실에서 간접적으로 열량을 측정하는 기계를 통해서 환자관리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세번째 세션인 'Various situations in clinic: be careful or interesting' 에서는 베스티안병원(오송) 문덕주 원장이 좌장으로 'Operation room fire: caution for using alcohol-based cleansing solutions for rinsing operation field immediately after surgery'라는 주제로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이준용 교수가 발표하였다.


'Robot rehabilitation in burn patients'라는 주제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조윤수 교수가 화상환자의 재활을 위하여 로봇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Interesting case in major burn patients'이라는 주제로 베스티안병원 이누가 과장이 중화상환자의 치료 사례를 발표하였다. 


'Burn intensive care unit of Bestian Osong' 이라는 주제로 베스티안오송병원 성창민 센터장이 베스티안병원의 중환자실(ICU)와 임상시험센터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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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