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방소식

부산 중구, 코로나19 예방 총력 대응

부산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송종홍)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함에 따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비상대응체제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3일 오후 송종홍 부구청장 주재로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실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구보건소 및 각 동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주요 관광지 등 매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보건소에 선별 진료소를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중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밴드 등 SNS를 코로나91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홍보, 재난취약계층 등에 마스크·손소독제 배부, 홈페이지 등의 출처 불명 유언비어 차단 등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지난 19일 긴급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일 관내 종교단체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 협조를 당부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코로나19로 인한 구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건강지키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