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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식

사우디아라비아, 코비드-19 대응 천만 달러 지원

사우디아라비아의 왕국이 WHO(세계보건기구) 긴급 요청와 두 개 성스러운 모스크들의 수호자(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인 국왕 살만 압둘아지즈 알사우드(King Salman bin Abdulaziz Al Saud)의 지시에 따라 코비드-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최소화하고 취약한 보건 인프라를 가진 국가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WHO에 1 천만 달러(USD)의 자금을 지원했다.

KS릴리프(King Salman Humanitarian Aid and Relief Centre, 국왕 살만 인도주의 지원 및 구호센터)의 슈퍼바이저 제너럴(Supervisor General)인 압둘라 알 라비아 박사(Dr. Abdullah Al Rabeeah)는 국왕의 이번 지침은 왕국의 고귀한 인도주의적 역할을 반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글로벌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KS릴리프는 공중 보건 및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유엔 기관 및 기타 주요 인도주의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알 라비아 박사는, 지금과 같은 위기의 시기에 전 세계 사람들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 지도부의 관대함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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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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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성분 트리클로산 논란…식약처, 애경 2080 치약 수입제품 전량 검사·중국 제조소 현지실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의 ‘2080’ 치약 수입제품 6종에 대해 전 제조번호 제품을 수거해 검사 중이며, 해당 제품을 제조한 중국 Domy사에 대한 현지실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Domy사가 2023년 2월부터 제조해 애경산업이 국내에 수입한 2080 치약 6종 가운데 수거가 가능한 870개 제조번호 제품을 모두 회수해 직접 검사하고 있다. 수거가 어려운 5개 제조번호를 제외한 전량을 대상으로 한 조치다. 아울러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애경산업이 국내에서 제조한 국산 2080 치약 128종도 함께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 종합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해외 제조소인 중국 Domy사에 현지실사팀을 파견해 트리클로산이 치약 제품에 혼입된 경위와 제조·품질관리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식약처는 검사 및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약사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치약 내 트리클로산 사용에 대해 제한적 허용 사례도 있다.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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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