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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약사회,후원활동 전개

오지윤 회장"이웃에게 봉사하는 여약사회의 따뜻한 마음 전달"

군산시 여약사회(회장 오지윤)에서는 지난 16일 종합영양제 90개(180만원 상당)를 군산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군산시 여약사회가 저소득층 아동들 중 저체중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제를 지원한 것으로 군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드림건강지원(취학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실시 결과 건강상 이상소견이 있는 아동들에게 후원약품(영양제)을 지원할 예정이며 맞춤형 사후관리와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연계할 계획이다.

군산시 여약사회는 그동안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 전달, 아동생활시설 사랑의 장학금·성품전달, 도서지역 의료봉사, 노인·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초·중·고교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 여약사회 오지윤 회장은 "항상 가까운 곳에서 이웃에게 봉사하는 여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특히,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에게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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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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