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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약사회,후원활동 전개

오지윤 회장"이웃에게 봉사하는 여약사회의 따뜻한 마음 전달"

군산시 여약사회(회장 오지윤)에서는 지난 16일 종합영양제 90개(180만원 상당)를 군산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군산시 여약사회가 저소득층 아동들 중 저체중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제를 지원한 것으로 군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드림건강지원(취학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실시 결과 건강상 이상소견이 있는 아동들에게 후원약품(영양제)을 지원할 예정이며 맞춤형 사후관리와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연계할 계획이다.

군산시 여약사회는 그동안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 전달, 아동생활시설 사랑의 장학금·성품전달, 도서지역 의료봉사, 노인·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초·중·고교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 여약사회 오지윤 회장은 "항상 가까운 곳에서 이웃에게 봉사하는 여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특히,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에게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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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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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