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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넥스모스,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논문 국제학술지 등재

DNA 물질인 ‘압타민C’ 활용 코스메슈티컬 제품력 인정받아

차세대 혁신 DNA 물질인 ‘압타민C’를 활용해 염증과 가려움을 억제하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제품의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돼 화제다.

넥스모스(Nexmos)는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로 개발하고 있는 압타민C(Aptamin C200)의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CDOAJ’(Clinical Dermatology Open Access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넥스모스 측에 따르면 ‘압타민C’ 가 들어간 제품이 보습 관리, 주름 개선,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걸 확인했다고 전했다. 

넥스모스가 자체 개발한 물질인 압타민 C를 활용한 피부 임상 연구결과로, “경증 아토피 피부에서 압타민보습제가 피부 장벽 기능, 피부 보습, 가려움증 VAS 및 SCORAD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넥스모스는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DNA압타머(압타민C)를 활용한 스킨더마 제품을 개발중인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이번 연구는 넥스모스의 핵심 물질인 항산화 물질과 결합하는 DNA Aptamer를 사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기존 보습제와 비교하여 보습력 및 가려움증을 확인하는 실험으로 임상 참가자들의 실제적인 의견과 8주 동안의 실험 결과(보습력과 가려움증의 추이)를 확인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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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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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