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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파립, 유방암 1차 보조요법으로 침습적 재발 및 전이 위험 42% 낮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김상표)는 ‘올라파립’이 생식세포 BRCA 변이(gBRCAm) HER2 음성 고위험 조기 유방암 환자의 보조요법으로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침습적 무질병 생존율(iDFS, invasive Disease-Free Survival) 개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게재되었으며, 현지시간 6일 열린 2021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 본회의에서 발표되었다.


2020년 전 세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람은 23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유방암 환자의 약 5%에서 BRCA 변이가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다.


환자단체 악성암대응기구(FORCE, Facing Our Risk of Cancer Empowered) 대표이자 OlympiA 임상운영위원회 회원인 수 프리드먼(Sue Friedman)은 “유방암 조기 치료는 그 동안 큰 진전이 있었지만 환자들은 여전히 재발의 두려움을 갖고 있다. 암에 대한 두려움을 막을 수 있는 보조요법에 새로운 표적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라고 말했다.


OlympiA 임상운영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영국 암연구소 및 런던 킹스칼리지의 앤드류 터트(Andrew Tutt) 교수는 “전 세계 학계와 업계가 참여한 OlympiA 임상에서 BRCA1/2 변이가 있는 초기 유방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발견하게 돼 기쁘다”며, “BRCA 변이 초기 유방암 환자는 보통 변이가 없는 환자에 비해 더 이른 나이에 진단을 받는다. 올라파립은 BRCA 변이 유방암 환자들의 재발과 전이를 줄임으로써 모든 초기 표준 유방암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사업부 책임자인 데이브 프레드릭슨(Dave Fredrickson) 수석 부사장은 “BRCA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이 초기 유방암 진행에 변화를 주고, 완치에 대한 희망까지 갖게 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라고 강조하며, “고위험 환자의 유방암 재발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추는 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올라파립이 지속적인 임상적 이점을 나타내는 새로운 기준이 되길 기대한다. 우리는 환자들이 올라파립을 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SD의 글로벌 임상 개발 대표이자 의료 책임자인 로이 베인즈(Roy Baynes) 수석 부사장은 “OlympiA 임상 결과는 고위험 초기 유방암 환자의 치료에 잠재적 진전이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데이터는 올라파립 보조요법을 시행하기에 적절한 초기 유방암 환자를 선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오마커인 BRCA1/2 변이의 진단 검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호르몬 수용체 상태와 HER2 단백질 발현 검사, 그리고 BRCA 변이 검사 진행을 통해 의사는 환자에게 향후 치료 계획을 더욱 명확히 안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소치료 및 선행보조 또는 보조 화학요법을 완료한 유방암 환자가 참여한 이번 임상에서, 올라파립은 침습적 재발, 전이 또는 사망 위험을 42%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HR 0.58; 99.5% CI 0.41-0.82; p<0.0001). 3년 시점에서 침습적 유방암 및 재발이 없는 환자 비중은 올라파립 보조요법군이 85.9%인데 반해 위약군은 77.1%였다.
 
또한 올라파립은 주요 2차 평가변수인 전체 환자군의 원격 무질병 생존율(DDFS, Distant Disease-Free Survival)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임상적 개선을 입증했다. 올라파립 보조요법군은 위약 대비 원격 전이 또는 사망 위험을 43%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HR 0.57; 99.5% CI 0.39-0.83; p<0.0001). 사망 사례는 올라파립 보조요법군이 더 적었으나 중간 분석 시점을 기준으로 위약군과의 전체 생존율(OS, Overall Survival)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 연구는 계속해서 OS 를 2차 평가변수로서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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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보내는 경고...추워질수록 어지럼증 심해진당션,뇌졸중 신호일 수도 어지럼증은 국민 다수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약 73만 명에서 2024년 약 98만 명으로 10년간 꾸준하게 증가했다. 문제는 어지럼증 을 단순빈혈이나 일시적 증상으로 넘기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일부 어지럼증은 뇌혈관 이상과 중추신경계 병변에 의해 발생하는 중증 뇌질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혈관 수축과 혈압 변동, 혈류 변화가 겹치며 뇌혈관 질환 위험은 높아진다. 이 시기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뇌졸중 전조증상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류창환 전문의는 “급성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 상당수는 말초성이 원인이지만, 약 10~25%는 뇌혈관 문제를 포함한 중추성 어지럼증에 해당한다”며 “고령층이나 고혈압·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겨울철 어지럼증은 뇌경색이나 뇌출혈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겨울철 어지럼증, 원인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어지럼증은 발생 원인에 따라 귀의 전정기관 문제로 인한 말초성 어지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