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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동남센터 ‘요양보호사의 날’ 캠페인단 운영

서울시 동남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이하 동남센터)는 올 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요양보호사의 날을 알리고자 홍보 캠페인단을 운영하였다. 서울 동남권역(강남, 강동, 광진, 서초, 성동, 송파구) 어르신 돌봄노동자 100명을 모집하였으며, 6월 한 달 동안 운영되었다.


 ‘요양보호사의 날’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제도 시행 1년 뒤, ‘요양보호사가 살맛나는 일터, 노인과 가족도 안심하는 장기요양제도를 위해 요양보호사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선포된 날이다.


선포된지 13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요양보호사의 날’을 알리기 위해 동남센터에서는 홍보 캠페인단을 모집하여 ‘요양보호사의 날’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자발적인 참여로 꾸려진 캠페인단은 동남센터에서 제작한 부채를 나눠주며, 서비스 이용자 및 가족, 주변 돌봄노동자를 비롯한 일반 시민에게 ‘요양보호사의 날’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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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 림프부종 바이오브릿지 수술 100례 달성 좋은문화병원은 성형외과 김주형 과장이 림프부종 치료를 위한 인공림프관인 바이오브릿지 초미세수술 100례를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첫 시행 이후 단일 의료기관, 단일 집도의로는 최다 기록이다. 림프액은 노폐물을 림프관을 통해 몸속의 정화조인 림프절로 보낸다. 하지만 유방암 부인암 등 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후 림프절이나 림프관에 문제가 생기면 림프액이 흐르지 못해 특정 부위가 붓는다. 이게 림프부종이다. 주로 팔 다리에 흔한데 때론 얼굴이나 생식기 근처에 증상이 보이기도 한다. 심하면 코끼리처럼 팔 다리가 퉁퉁 부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다. 이럴 경우 초미세수술인 림프관 정맥문합술이 시행된다. 1㎝ 정도의 절개로 직경 0.3㎜인 림프관의 손상으로 고인 림프액을 정맥으로 빠져나가도록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림프부종이 심해 림프관 자체가 손상돼 정맥문합술의 효과가 떨어지면 몸속의 정상적인 림프절을 혈관과 함께 채취해 이식하는 림프절 이식술도 활용된다. 이런 수술도 효과가 없을 경우, 그동안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환자들의 고통이 아주 컸다. 하지만 최근 등장한 것이 콜라겐 섬유로 구성된 나노 지지체인 바이오브릿지를 이용한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