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남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이하 동남센터)는 올 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요양보호사의 날을 알리고자 홍보 캠페인단을 운영하였다. 서울 동남권역(강남, 강동, 광진, 서초, 성동, 송파구) 어르신 돌봄노동자 100명을 모집하였으며, 6월 한 달 동안 운영되었다.
‘요양보호사의 날’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제도 시행 1년 뒤, ‘요양보호사가 살맛나는 일터, 노인과 가족도 안심하는 장기요양제도를 위해 요양보호사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선포된 날이다.
선포된지 13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요양보호사의 날’을 알리기 위해 동남센터에서는 홍보 캠페인단을 모집하여 ‘요양보호사의 날’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자발적인 참여로 꾸려진 캠페인단은 동남센터에서 제작한 부채를 나눠주며, 서비스 이용자 및 가족, 주변 돌봄노동자를 비롯한 일반 시민에게 ‘요양보호사의 날’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