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3일 ‘메디컬 매버릭스(Medical Mavericks)’와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비임상 진로를 꿈꾸는 의대생 단체인 메디컬 매버릭스와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익적 목적의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 전인 지난해 메디컬 매버릭스 회원들의 주도적인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으로 총 99명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각 학교의 대표로 선출된 20명의 메디컬 매버릭스의 회원을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홍보위원은 △모채영 메디컬 매버릭스 회장(가천대의대) △강지형 기획팀장(서울대의대) △강기범(경희대의대) △강승범(아주대의대) △고우찬(순천향대의대) △고희윤(중앙대의대) △김가연(인제대의대) △김소희(연세대의대) △김영준(가천대의대) △김예진(경북대의대) △문정훈(가톨릭관동대의대) △박세연(대구가톨릭의대) △박재열(경상대의대) △박현서(차의과학대의대) △박현욱(가톨릭의대) △선수인(전남대의대) △손성하(부산대의대) △손회주(동국대의대) △황보아름(강원대의대)이다. 이들은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을 위한 교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하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