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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KSN2021 R&D 세션 관심 집중

다양한 연구결과물 산업화 시도에 관심



연구의 결과물이 실제 사용되려면 산업화가 필요하다. 최근 많은 연구자들이 논문 성과에만 머물지 않고 산업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KSN2021에서 처음 시도된 R&D 세션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4 명의 연자는 신약 개발부터 의료기기 개발, 나아가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을 개발하여 임상에 적용하려는 시도까지 다양한 R&D의 스펙트럼을 보여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헌주(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당뇨병성 신병증 치료제 'APX-115'의 개발과정부터 임상 시험 진행까지의 신약 개발의 경험에 대하여 강연을 했다. 현재 1상을 거쳐 2상 임상시험까지 마친 상황으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하헌주 교수는 기초연구자와 임상 연구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업과 더불어 연구의 결과를 인내심 있게 기다려줄 수 있는 기업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김동기(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지속적 신대체요법 기기 및 필터 국산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였다.


지속적 신대체요법은 중환자 진료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이고, 특히 COVID-19 등 재난적 상황에서 사용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있음에도, 전량 외국에서 생산된 기기와 필터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국산화를 위해 시작하였다. 김동기 교수는 현재 시작품을 지나 시제품 제작을 진행하고 있고, 대형동물 실험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조현우(로킷헬스케어) 부장은 4D 바이오 프린팅 기술, AI, 자가 바이오 잉크 기술을 융합하여 재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신장 조직에 대한 재생 치료의 가능성을 강의하였다. 자가 omentum 패치를 이용하여 신장의 재생 치료가 가능하다는 동물 실험 결과를 보여주었고, 자가 조직을 이용하는 치료이므로 조속한 시간 내에 임상시험으로 넘어 갈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우응제(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생체징후가 불안정해질 수 있는 혈액 투석 환자에서 투석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저혈압 상황을 electrical impedance tomography 기술을 이용하여 예측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연구를 강의하였다.


이러한 기술은 조금 더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시행 받는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적용 범위가 매우 넓은 기술로 생각된다. 이 세션을 기획한 이상호(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R&D 세션의 연제들이 많은 신장학 연구자들에게 좋은 정보와 함께 더 많은 연구의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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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6년 마약류 오남용 전면 차단…AI 통합감시(K-NASS) 구축·졸피뎀 관리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처방 전 환자 투약이력 확인 대상 성분을 졸피뎀까지 확대하는 등 마약류 관리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신종 마약류에 대한 임시마약류 신속 지정, 청소년·청년 대상 맞춤형 예방·홍보 확대, 중독자 사회재활 접근성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2026년 마약으로부터 국민 일상을 보호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적정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부터 예방·재활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안전관리 정책을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4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해온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2026년 완료한다. K-NASS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취급보고 데이터와 보건복지부, 법무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 정보를 연계·분석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AI로 조기 탐지·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의료인은 처방 시 환자의 오남용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고, 지자체 등 감시기관은 GIS 기반 시각정보를 활용해 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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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정부 의사인력수급추계의 문제점과 대안' 공동 세미나 개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대한예방의학회,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13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정부 의사인력수급추계의 문제점과 대안'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사 인력 수급 추계는 인구구조 변화, 질병구조 및 의료이용 행태, 의료기술 발전, 지역·전문과 편차, 전달체계 및 근무형태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영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추계위원회 발표는 이러한 복잡성을 충분히 반영하기보다 단일 숫자 중심으로 단순화되어 제시되었고 추계에 적용된 전제와 가정, 자료의 범위, 모형과 산출 과정이 충분히 공개·검증되지 않아 결과의 신뢰성과 재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다. 의료정책연구원 안덕선 원장은 "의사인력 수급 추계는 정책을 뒷받침하는 숫자가 아니라 누구나 검증할 수 있는 자료와 가정에 기반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어야 한다"라며 "검증되지 않은 전망치가 의대정원 등 중대한 정책결정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구조는 재점검이 필요하고 이번 공동 세미나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인력 추계 체계와 합리적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