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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셀카르타(CellCarta), 차세대 면역 변형 근치 유방 절제술(immuno-MRM) 측정 기술 권리 획득

 셀카르타(CellCarta)는 21일 차세대 표적 프로테오믹스 검사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프리시전 어세이(Precision Assays)로부터 항체 패널과 분석에 대한 상업적 권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Fred Hutchinson Cancer Center, 이하 프레드 허치)에서 분사한 프리시전 어세이는 제약 및 생명 공학 업계 고객들에게 하이엔드 멀티플렉스 정량적 면역 변형 근치 유방 절제술(immune-MRM) 질량 분광 분석 기반 분석법을 개발하고 배포한다.

프리시전 어세이로부터 받은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의 임상 암 단백질체 분석 컨소시엄(Clinical Proteomic Tumor Analysis Consortium, 이하 CPTAC) 2급 지침에 의해 규정된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가진 표적 질량 분광 분석법 관련 기술 권리를 통해 셀카르타는 기성품 멀티플렉스 단백질 정량화 제품들을 면역 종양 임상 및 전임상 연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 준비를 끝낼 수 있었다.  "CPTAC의 지침에 따라 규정된 프리시전 어세이의 광범위한 강력한 분석 포트폴리오와 정립된 개념 증명 데이터를 통해 셀카르타는 중요한 임상 과제를 해결하고 면역 종양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탐색 연구 및 치료 개발 전략을 확실히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정량 관련 셀카르타의 전문성을 감안할 때, 이 면역 MRM 패널은 제 1, 2차 임상적 종점을 지원한다는 것이 추가로 검증됩니다."라고 셀카르타의 면역학과 단백질체학 부분 최고운영책임자인 로렐라 디 도나토(Lorella Di Donato)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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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세포 딱딱하게 굳어지고 마땅한 치료 방법 없는 '폐 섬유증'...새로운 치료 길 열리나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Molecular Therapy(IF;12)’에 게재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