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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Sentinel Diagnostics, 분변잠혈검사용 완전 자동 처리량 분석기 출시

35년 이상 가장 진보된 임상화학, 면역화학 및 분자진단 플랫폼을 위한 체외 진단기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는 이탈리아 회사 Sentinel Diagnostics가 대장암 검진기관 및 대형 임상 연구소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분변잠혈검사(Fecal Immunochemical Test)용 완전 자동 고처리량 시스템인 SENTiFIT(R) 800 분석기의 출시를 발표했다.

대장암은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인 암 중 하나다. 서구에서 대장암은 암 관련 사망의 두 번째 주요 원인으로, 매년 약 200만 건의 신규 사례가 발생하고, 90만 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한다(www.iarc.fr). 대장암은 조기 진단시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가능하므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초기 단계에서 암을 식별하기 위해 국가 또는 지역 검진을 조직해 치료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사망률을 상당히 감소시키고 있다. 이러한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실험실에서의 실무에 있어 새로운 도전과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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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수료식 가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본원 이음라운지에서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추진하는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의 10번째 연수생인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소속 동광휘(董光辉) 임상조교수의 수료식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지도교수로 참여한 신경외과 윤원기·조현준·석진후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동광휘 임상조교수는 연수 기간 동안 임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술 및 진료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지도교수진의 지도 아래 최신 의료기술과 연구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했으며, 단기간 집중 연수를 통해 학술 논문을 집필·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원기 교수는 “동광휘 선생은 짧은 연수 기간에도 놀라운 열정과 성실함을 보여주었고, 학술 논문까지 완성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공동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하는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술 전수를 통해 저개발국가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속가능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