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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바이오 ‘에브리바이옴 릴렉스’ ...MZ세대 겨냥, 휴대 편한 스틱형 건기식 눈길

블루베리 소르베 맛, 고유의 향미가 있는 연분홍색 분말로 1일 1포만 섭취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자기관리가 화제다. 셀프케어족으로 불리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매일 오운완(오늘운동완료) 실천 및 인증을 하는 등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자기관리 실천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런 특징은 소비 행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호캉스를 선택할 때도 호텔숙박과 오운완을 연결한 스포츠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고, 음료 루틴을 정하고 정해진 음료를 시간과 장소에 맞춰 마시기도 한다. 
 
건강기능식품도 예외는 아니다. 성분이나 효능은 기본이고, 자신의 루틴에 따라 어디서든 손쉽게 복용할 수 있는 휴대성 좋고 편리한 스틱형 패키지 제품이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산균 전문기업 종근당바이오는 지난 9월 MZ세대에게 꼭 필요한 스틱형 유산균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를 출시했다.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종근당바이오 장내미생물은행만의 밸런스포뮬라™로 완성된 100억 유산균 제품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L-테아닌도 함유되어 있어, 취업∙결혼 등의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은 2030 MZ세대의 릴렉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블루베리 소르베 맛으로 이미∙이취가 없고, 고유의 향미가 있는 연분홍색 분말로 1일 1포만 섭취하면 된다. 

무엇보다 스틱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들만의 관리 루틴을 실천하는 MZ세대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장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95%이상 만들어지는 곳으로, 장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긴장된 일상을 살아가는 MZ세대에게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듀얼 케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종근당바이오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공식몰과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술자리가 잦은 30-45세 남성직장인들이 선호하던 제품이었으나, 최근 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다. 숙취해소제 주소비층으로 등장한 MZ세대가 간편한 제형, 편리한 휴대 및 섭취방식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 컨디션스틱을 선보인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컨디션스틱은 음주 전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기존 마시는 음료 제품보다 작고 가벼운 스틱 패키지로 더욱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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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