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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한국국제교류재단.한국공공외교학회,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우수상,'K-pop 팬덤과 한국의 국가 명성: 미국의 BTS 팬 중심 분석 ' 선정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한국공공외교학회(Korean Association for Public Diplomacy; KAPD, 회장 신호창)는 지난 11월 진행된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12월 9일(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으로는 김수진·이혜은 「K-pop 팬덤과 한국의 국가 명성: 미국의 BTS 팬 중심 분석」이 선정되었다. 이 논문은 K-pop을 위시한 한국의 대중 문화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 국가 차원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학문적 연구와 실천적 영향을 분석했다.

우수상은 이한형 「핵·원자력 공공외교: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과 황원준 「지도자의 공공외교는 어떻게 국제 협력을 증진하는가?」, 총 2편이 선정되었다.

장려상에는 김나연 「한-러 문화공공외교의 개척 모델로서의 K-Food: 그 지속가능성과 실용성을 위한 모델 창조를 중심으로」, 배혜은 「한국의 대중국 공공외교 패러다임: ‘한국 주간’ 행사를 중심으로」, 소병수·박현지 「보훈외교의 디지털화 방안 연구」, 총 3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이번 연구논문 공모전은 11월 1일(화)부터 21일(월)까지 접수가 진행되었고, 한국공공외교학회 편집위원회에서 선정한 심사위원 6명의 심사를 통해 학술적·실무적 기여도와 전체적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을 선정하게 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씩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은 한국공공외교학회에서 온라인으로 발간하는 학술지 『공공외교: 이론과 실천』에 특전으로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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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전원 공백 해소 협력 방안 논의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0월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산모·신생아 안전분만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로 인한 진료·전원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역 단위의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통계로 본 경기도 내 고위험산모신생아 진료 현황(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장) ▲고위험산모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영화 교수) ▲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 전원 네트워크 사업(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다은 교수) ▲고위험산모신생아 모바일 전원 시스템 구축 사례(김용혁 에이식스티 대표이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보건건강국, 분당서울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권역과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의 안전한 진료·전원 체계 시스템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