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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바리톤 방대진 전남대 교수… 화순전남대병원서 '봄이 오면’ 등 공연

음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음악회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바리톤 방대진 전남대 교수와 제자 소프라노 양지호·이세아·이연우·인서연·장지영, 피아노 이준영이 출연한다.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화요일인 14일 12시 30분에 병원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이화 치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화 치유음악회는 매주 둘째 주 화요일마다 개최한다는 의미에서 ‘이화’다. 속뜻은 이토록 좋다는 ‘이’와 화순전남대병원의 ‘화’가 결합한 작명이다. 이화 치유음악회는 지난해 12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화순전남대병원에 스타인웨이-보스턴 피아노의 기부가 시발점이 됐다. 

이화 음악회는 다양한 연주와 노래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이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음악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받는 고통보다 따뜻한 추억의 기억을 선물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화순전남대병원의 핵심 가치인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병원, 환자 안전과 만족이 최우선인 환자 중심병원의 취지와 같다.

이번 치유음악회에서 공연될 노래는 ‘봄이 오면’과 ‘희망의 나라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꽃피는 날’, ‘바램’이다. 방 교수는 노래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또 건강과 행복의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풀어내, 버거운 오늘의 무게를 기쁨과 감사함으로 승화 시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방 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실기수석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시립음악원 성악과 석사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 종신단원을 역임한 그는, 현재 한국성악가협회 이사를 맡으며 전남대 사범대 음악교육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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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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