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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단, TEU MED 3기 모집

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재단, 장순흥 이사장)은 의과학 분야 문제 해결과 제품, 서비스 개발을 통해 10년 이내 10억 명 이상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칠 혁신가 양성 프로그램, ‘동그라미재단 TEU MED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동그라미재단 TEU MED는 동그라미재단의 ‘의료과학 혁신 인재 양성 교육’이라는 목표와 TIDE Institute의 혁신가 양성과정인 TIDE Envision University(TEU)가 접목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헬스케어, 메디컬, 바이오 분야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하는 문제들을 국내외 석학, 전문가분들의 강연, 멘토링, 그리고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로 해결해 내는 힘을 키워내고자 만들어졌다.

지난 1, 2기 수료생들 중 1기 수료생인 박은수 메리핸드 대표는 ‘수지근육 원격 재활을 위한 토탈 시스템’으로, 2기 수료생인 김지영 뉴지엄 대표는 ‘개인 맞춤형 영양 플랫폼’으로 실제 창업에 성공하며, 짧은 기간 내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의과학 분야 혁신기술 국내외 전문가 강연과 토론, 멘토링뿐만 아니라 창업 및 혁신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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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