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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화순전남대병원,초청공연 ‘1 Piano 4 Hands’ 성료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1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화 치유음악회 4월 초청공연이 환자와 보호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토록 좋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마음을 담아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이화 치유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 무대다.

이번 4월 초청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최연주·조혜원 호남신학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피아노 앙상블 클라랑(Klalang)의 ‘1 Piano 4 Hands’ 연주회로 진행됐다.

클라랑은 모차르트의 ‘Sonata in D Major for Piano fourhands KV381(피아노 포핸즈를 위한 소나타 D 장조 KV381)’와 차이코프스키의 ‘The Nutcracker(호두까지 인형)’ 등을 차례로 연주하며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감동과 따뜻한 추억의 기억을 선물했다. 

특히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하나의 피아노 위에 네 손으로 연주하는 색다른 듀오 무대는 관객들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클라랑은 의사 작곡가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이름이 더 잘 알려진 전남의대 약리학교실 국현 교수가 편곡한 곡을, 앵콜 무대로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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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