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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글로벌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GBD 교육 프로그램 오픈

온라인 강의(21차시), 오프라인 워크숍(3일), 온라인 전문가 인터뷰(10차시)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사업개발 분야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사업개발 분야 실무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6월 1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선구자적 성과를 거두어 온 GBD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서 나간 회사들의 성공과 실패를 압축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GBD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21차시), 오프라인 워크숍(3일, 21시간), 온라인 전문가 인터뷰(10차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 과정은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프로세스 실무의 이해 ▲국제 계약의 기초 ▲라이센스 계약의 이해 ▲제약바이오산업에서의 특허 ▲의약품 전주기 교육 ▲ChatGPT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워크샵은 ▲계약서 작성 및 검토 ▲Alliance Management Partnership case ▲Licnese In & Out 사례분석 ▲국내/해외 명세서 분석 ▲License In & Out 협상으로 짜였다.

온라인 전문가 인터뷰는 이관순 전 한미약품 부회장, 유근수 동아ST 전무,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 홍유석 전 GSK 사장, 윤태진 유한양행 상무 등이 참여하여 ▲GBD 성공의 비결 ▲GBD 전문가 만들기 ▲Global Pharma의 BD view 등을 주제로 자신들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GBD 담당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제시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에는 김재현 셀트리온 전무, 양원석 디앤디파마텍 이사, 김도영 대웅제약 센터장, 조원희·김용하 디라이트 변호사 등이 전문 강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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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