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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황영웅, 소아암 어린이에 600만원 기부

가수 황영웅이 지난 6월 30일 종료된 ‘스타투표 리매치’ 새로운 시즌인 ‘뉴시즌1’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우승 상금 600만원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황영웅은 뉴시즌1 중반까지는 4위에 머물렀으나 중반 이후부터 팬들의 집중 투표로 리매치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며(6063만 6410표)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3부터 시즌13까지 11관왕을 차지했던 임영웅은 아쉽게 2위를 달성하며(3520만 1651표) 350만원의 기부금을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뒤를 이어 이찬원이 3위에 등극하며(1710만 3413표) 17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전달했다.

4위는 정동원이 차지해 130만원을 기부했으며, 5위에 영탁이 등극하며 30만원을 기부했다.
6위는 김희재가 차지해 30만원을 기부했으며, 7위에는 최수호가 등극하며 20만원을 기부했다. 8위에 최상, 9위에 안성훈, 10위에 장민호, 11위에 박지현, 12위에 신성, 13위에 박서진, 14위에 최우진이 각각 등극하며 10만원씩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스타들의 팬들이 가수 이름으로 ‘스타투표 리매치’ 앱을 통해 오랫동안 꾸준한 후원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뉴시즌1에서 팬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총 1,400만원이다. 시즌1부터 지금까지 가수 팬들이 꾸준히 전달한 후원금을 합치면 총 1억 20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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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