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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한독,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 개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한독의 비영리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이 7월 20일 서울 마곡 지역에 위치한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Airplane Mode Concert)’를 개최한다.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는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직장인들이 퇴근길 가볍게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를 주제로 7월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며 여행과 숲 버전의 다양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일까지 한독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할 예정이다.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에는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인 진윤일과 전문 연주팀인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cademy of Passion & Sharing)이 참여한다.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은 이번 콘서트에서 모차르트와 슈베르트 등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클래식을 넘어 대중음악, 영화음악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Fly Me to the Moon’, 뮤지컬 캣츠의 주제곡 ‘메모리(Memory)’,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2번 왈츠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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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