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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SBS문화재단,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콘테스트 참가팀 모집

SBS 문화재단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콘테스트가 오늘(2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마감은 다음달 4일 16시까지다.

SBS문화재단은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본 콘테스트를 운영 중이며 콘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스타트업에 대한 총 상금 1억 5천만원(1위 5천만원, 2위 4천만원, 3위 3천만원, 4위 2천만원, 5위 1천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SBS Biz를 통한 미디어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바른동행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투자 및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콘테스트에 지난 5월 개최된 1회 콘테스트와 같이 기술 기반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을 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1회 콘테스트에서는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생성AI(커넥트브릭, 스모어톡, 스튜디오랩), 디지털 휴먼(플루언트), 영상 거래 플랫폼(지로) 등의 회사들이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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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