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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펀더풀,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투자 공모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재난 드라마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투자 공모를 진행한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투자 공모는 7월 24일 오전 11시부터 펀더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전문, 개인투자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소 10만원부터 투자 가능하다. 모집금액은 2억 원으로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모집된 금액은 영화 홍보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펀더풀은 투자 금액대별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투자자 전원에게는 롯데시네마 3천원 할인쿠폰 2매를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투자 시 영화 예매권 2매, ▲200만원 이상 투자 시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포함된 VIP 시사회 초대권 2매, ▲500만원 이상 투자 시 배우 친필사인 포스터 1부, VIP 초대권, 영화 예매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내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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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