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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Solar Biotech, Noblegen인수

버지니아주 노턴에 기반을 둔 완전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생물제조 솔루션 공급업체인 Solar Biotech Inc.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피터버러에 기반을 둔 첨단 디지털 생물 회사인 Noblegen을 인수하여 수직 통합 조직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Noblegen은 이제 Solar Biotech Canada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캐나다에서 조직의 식품 등급 인증(SQF9) 생물제조 및 연구 개발 허브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 새로운 회사는 미생물학 및 생물제조 분야에서 두 파트너의 강점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응용 분야를 위한 혁신적인 생명 공학 및 합성 생물학("SynBio") 솔루션을 제공한다.

Solar Biotech의 최고 경영자이자 새로 임명된 Solar Biotech Canada의 회장인 Alex Berlin은 "이는 생물제조 산업에서 절실히 필요한 역량과 전문 지식을 즉시 온라인으로 제공하기에 Solar Biotech와 그 산업 파트너에게 중요한 진전입니다. 우리는 보완적인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와 부문 경험을 갖춘 두 개의 혁신적인 회사를 통합하고 있으며 이로서 세상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9년 동안 인프라 및 기술 개발 부문에 4천만 USD를 투자한 Solar Biotech Canada의 광범위한 전방산업 및 후방산업 기능이 기존 및 신규 고객과 파트너에게 제공된다.

회사는 개발 및 생산 단계에서 스타트업 혁신가의 관념화, 기술 개발 및 확장을 지원하여 바이오 경제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박테리아, 곰팡이, 효모 및 미세조류와 같은 다양한 미생물의 공정 및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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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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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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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낮에 쏟아지는 졸음 줄이려면... 악착같은 ‘끈기’보다 꾸준한 ‘흥미’가 도움 목표를 향해 악착같이 버티는 끈기 혹은 인내심보다, 한 가지 목표에 꾸준한 흥미를 유지하는 성격 특성이 낮 시간대의 과도한 졸림(주간졸음)을 줄이고 수면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세종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림 교수 연구팀은 장기적 목표를 향한 끈기와 열정을 의미하는 성격 특성 ‘그릿(GRIT)’과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상인 주간졸음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목표에 대한 관심을 오래 유지하는 성향이 주간졸음 감소와 뚜렷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릿은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수이자 심리학자인 앤젤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가 개념화한 성격 특성으로,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좌절 상황에서도 일관적으로 성취 실현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는 성향을 뜻한다. 지능 혹은 능력보다 개인의 성공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지난해 그릿 특성이 강할수록 불면증을 덜 겪는다는 연구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전국 2,356명 성인을 대상으로 엡워스 졸음증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와 그릿의 두 가지 하위 척도 ‘관심의 지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