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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Waters ZetaStar, 바이오의약품을 위한 광산란 측정 속도 및 감도 향상

Waters Corporation (NYSE:WAT)은 Wyatt Technology™ 포트폴리오의 나노 입자 분석을 위한 DynaPro™ ZetaStar™ 기기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기기는 동적 및 정적 광산란과 동적 및 전기영동 광산란(DLS/SLS/ELS) 측정을 하나의 장치에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ZetaStar 기기는 다양한 광산란 기술을 결합하고 데이터 품질을 자동으로 평가하며 적응형 데이터 캡처를 수행함으로써 감도를 향상시키고 측정 속도를 높여 매우 적은 샘플만으로도 복잡한 바이오의약품의 정밀한 개발을 지원한다.

Waters Corporation의 사장이자 CEO인 Udit Batra 박사는 "ZetaStar 기기는 Waters와 Wyatt가 손을 잡은 후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ZetaStar 기기의 출시를 통해 여러분께 훌륭한 협업의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지질 나노 입자 기반 치료제의 개발은 광산란 기술에 달려 있습니다.

ZetaStar 기기에는 이러한 광산란 기술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세 가지 광산란 측정 기술을 하나의 장치에 결합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데이터 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약물의 효율성과 안정성에 대해 더 높은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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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세포 딱딱하게 굳어지고 마땅한 치료 방법 없는 '폐 섬유증'...새로운 치료 길 열리나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Molecular Therapy(IF;12)’에 게재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