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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한국문학세상, 교통대 독후감 대회 개최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2023 독후감 대회’ 작품을 심사하여 ‘대상’에 김태우(충주, 컴퓨터공학과 4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 박시경(2년)·김수빈(4년)을, 우수상에 이성훈(4년)·강다혜(4년)·최명식(3년)·오선이(4년)·김성규(2년)를, 장려상에 조은종(4년)·이동제(1년)·김연주(4년)·심유정(2년)·이상화(2년)·김혜인(3년)·김수영(1년)·이원경(2년)·김호형(2년)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응모한 인원은 총 148명이며, 그중에서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수필가·시인)은 종합 심사평에서 “한국교통대 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한 ‘2023년도 독후감 대회’는 수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해 다양한 정서 함양과 학습 분위기 조성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하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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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