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270870)가 신제품 ‘뉴트리 내츄럴TG 식물성 오메가3’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츄럴TG는 nTG(Natural Triglyceride), 즉, 오메가3의 자연 분자 구조 그대로를 의미하는 용어로 기존 EE형, rTG오메가3에 이은 신규 오메가3 원료다. 배양, 추출, 정제 등 전 공정 무(無)용매로 포화지방과 불순물은 낮추고 오메가3의 원 분자 구조인 TG 함량은 95% 이상으로 오메가3의 영양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뉴트리의 내츄럴TG 식물성 오메가3의 가장 큰 특징은 오직 물 만으로 오메가3를 추출하는 ‘원심 분리 추출’ 특수 공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임팩트 벤처캐피탈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서 ‘기후기술과 인공지능(Climate Tech x AI: Breaking Boundaries)’을 주제로 '2024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2024 Climate Tech Startup Summ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 생태계의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본 서밋에는 그리드위즈, Breakthrough Energy, Temasek, SOSV, Google, MS, 카카오,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 (주)대동 등 기후, AI 분야 스타트업 및 전문가, 대기업, 생태계 관계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서밋에서는 일자별로 ▲Big Ideas: 기후 X AI 트렌드와 전망 ▲Big Opportunities: 기후 AI 솔루션이 만드는 비즈니스 기회와 가능성 ▲Big Impact: 보다 큰 임팩트를 위한 연결 등의 주제로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오는 11월 22일 금요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3회 ‘2024 JNPMEDI CONNEC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제이앤피메디는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인 메이블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투자, 임상시험수탁(CRO), 사업화 컨설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라이프 사이언스 RDC(Research,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RDC 각 단계에서의 최신 트렌드와 경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학술조직위원회는 분당차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이일섭 원장을 위원장으로, 서울 CRO 이대희 대표,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 한국얀센 정형진 전무 등 업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KIMCo 허경화 대표와 리가켐바이오 정대영 수석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발표와 패널 토의를 통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셀바스AI(KOSDAQ, 108860)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KOSDAQ, 208370)는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이 본사를 방문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김 의원의 방문은 시각장애인 보조기기 개발 현장 격려와 더불어 기술 발전,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루어졌다. 셀바스헬스케어는 대한민국 대표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 개발 기업으로, 미국 시각장애인 맹학교에 공급하는 등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보조공학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의원은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국내 기술이 세계적으로 더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셀바스헬스케어 유병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회사측은 시각장애인이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사전을 보다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제도의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이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이 유럽 망막 전문가 학회(EURETINA)에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CU06’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미국 임상2a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력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인한 세계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 CU06은 지난 7월 미국 망막학회(ASRS)에 이어 국제 학회에서 잇따라 임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안과 전문의 및 학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URETINA는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로, 전세계 안과 전문의들이 모여 망막 질환과 관련된 최신 연구 및 기술을 공유하는 권위있는 국제 학회 중 하나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이번 임상2a상 발표는 CU06 글로벌 과학자문위원이자 망막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로 알려진 빅터 곤잘레스 박사(Dr. Victor H. Gonzalez)가 맡아 e-포스터 발표로 진행됐다. 해당 임상에서 CU06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에게서 최대교정시력(BCVA) 개선 효과를 보였다. 황반중심두께(CST)는 유지하였으며, 용량의존적으로 부종의 해부학적 개선이 관찰됐다. 또한 약물과 관련된 심각한 이상반응은 발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는 2024년 7월 기준으로 진행된 임의 감사 검토를 통해 자본잠식율이 50%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투자주의 환기종목이 즉시 해제 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나, 환기종목에 부합되지 않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반기검토 사실확인에서 반기 자본잠식률 100분의 50이상이 발생되어 8월 16일에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은 자본잠식율이 50% 이상이면 지정되며, 회사는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상품평가손실 26억원의 반영이 환기종목 지정 중 큰 원인으로 해석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주가는 3월 말 기준 1만1720원이었으나 6월 말 3만9050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에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로, 단기 주가 상승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했다는 설명이었다. 감사의견은 연결과 별도 재무제표 모두 적정의견을 받았다. 이와 관련 회사는 2024년 7월을 기준으로 회계 정책을 변경하여 감사인으로부터 임의 감사 검토를 받았다. 회계 정책이란 기업의 재무제표를 작성•표시하기 위하여 적용하는 구체적인 원칙, 근거 및 기준이다. 일어날 수 있는 회계 이슈에 대해 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의 올해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 에스테틱 솔루션을 의료진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일 울산 ‘라마르의원’에서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클래스는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톡신 시술 노하우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톡신 ‘나보타’를 활용한 360°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얼굴·바디 윤곽 개선 시술법 ▲처진 얼굴 라인 개선 위한 나보타와 360° 회전하는 돌기를 가진 봉합사 ‘스위츠’의 복합 시술법 ▲라이브 시연 및 핸즈온 일대일 코칭 등이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나보타를 비롯한 토탈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의사인 민예은 대표원장의 저서 '이명난청 완치설명서'가 출간 1주년을 맞았다. 이명은 외부 자극 없이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수면장애, 스트레스, 우울증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 난청은 외부 소음에 잦은 노출, 스트레스, 급격한 체력 저하 등으로 정상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주는 것은 물론 심하면 사회생활에 큰 제약을 준다. 이명난청은 청력에 문제가 생긴 질환이지만 사실 면역력 저하, 청신경 및 뇌신경 전달체계 이상 등 몸 안의 건강에 문제가 생겨 발병된 질환이다. 이명난청은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치료가 안되는 질환은 아니다. '이명난청 완치설명서'는 이러한 질환의 원인과 진행 과정, 그리고 효과적인 완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책에서는 이명의 발생 원인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유모세포의 손상이 이명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하며, 증상을 느끼기 이전부터 이미 질환이 진행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또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이 이명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민예은 원장은 "이명난청은 환자가 느끼기 이전부터 유모세포가 서서히 손상되며 시작된다"라며, "그래서 증상을 느낀
태국생산성본부 및 보건부, 태국 나바민드라드라지 의과대학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태국 사절단이 지난23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권순영)을 방문했다. 태국생산성본부와 나바민드라드라지 의과대학 등은 교육, 의료, 환경 부문에서 태국 방콕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여러 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고대안산병원 방문은 의료 부문에서 국내 병원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경험하고 벤치마킹하고자 태국사절단 측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고대안산병원은 이날 별관 지하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환영식을 갖고 카윈 시리카윈 나바민드라드라지 의과대학 부총장과 수파랏 태국생산성본부 매니저 등 15명의 태국 사절단을 맞이했다. 환영식에선 병원 소개에 이어 신관 및 신별관 신축, 암병원 설립 및 중증질환 특성화 센터 확대를 골자로 하는 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 등 각종 병원 현안을 놓고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태국 사절단은 원내 암센터와 방사선종양학과 등을 둘러보며 트루빔 STx, SPEC-CT 등 최신 의료 장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영 병원장은 ”이번 태국 사절단의 방문을 계기로 태국 의료 기관과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동식)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성료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 간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캠페인에서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의 협력으로 기증자 스토리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 전시회에는 기증자의 유가족과 새 삶을 얻은 수혜자들의 감동적인 메시지가 담겨있어, 교직원과 내원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기이식센터는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고, 교육 및 홍보를 위한 팜플렛을 배포하며 뇌사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캠페인 기간 동안 기증 희망등록을 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에 등록하길 희망할 경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2층 장기이식센터로 방문하거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센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양미선 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전무가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양미선 신임 대표는 20여년 간 제약업계에서 활동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전에는 길리어드사이언스, 한국MSD, 바이엘코리아 등을 거쳤다. 양미선 신임 대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의 1차 치료제로의 보험 급여 확대,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함께 국내에 도입한 유방암치료제 ‘엔허투’의 보험 급여 적용을 이끌었으며,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는 HIV치료제 ‘빅타비’, 한국MSD에서는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의 성공적인 발매를 이끈 바 있다. 양미선 신임 대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켈리경영대학원 MBA와 성균관대학교 Executive MBA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에스디에이에이(대표 이봉규)와 손을 잡고 ‘협력병원 사이 AI 기반 진료협력플랫폼’ 구축 사업에 돌입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3일, ㈜에스디에이에이와 진료협력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봉규 ㈜에스디에이에이 대표와 병원을 대표하여 구성욱 병원장, 이영목 진료부원장, 안수민 진료협력센터소장 등이 참석했다. ㈜에스디에이에이는 빅데이터 분석과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장 및 개인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CPO)를 역임한 정보대학원 이봉규 교수가 4년 전, 교원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했다. ㈜에스디에이에이는 지난 2021년, 연세의료원과 AI 전원 플랫폼 개발 MOU와 계약을 체결하여 환자 전원과 관련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에스디에이에이가 개발한 프로그램과 시스템 도움을 받아 진료협력병원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며, 대형-중소병원 정보교류 업무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하여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40회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European Committee for Treatment and Research in Multiple Sclerosis, 이하 ECTRIMS 2024)에서 자사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성분명 클라드리빈)의 한국인 대상 실사용증거(Real-World Evidence, 이하 RWE)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 치료를 위해 마벤클라드로 치료를 받은 13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아시아인을 대상으로는 처음 보고된 후향적 RWE 연구이다. 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 질환으로, 면역세포가 중추신경계를 구성하는 신경세포를 공격해 시신경·뇌간·척수 등 다양한 부위에서 이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 완치가 없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완화와 재발 등 질환 양상에 따른 신경 손상으로 평생 동안 장애가 축적돼 환자들의 삶의 질 저하와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재발과 진행에 따라 고효능 약제(High-efficacy disease-modifyin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지난 2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열린 ‘한국원격의료학회 2024 추계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원격의료학회(회장 강대희·이사장 백남종)가 주최한 이번 추계 학술대회는 원격의료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서, 개회식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분당갑),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좌장 울산과학기술원 백승재 교수) ▶군 원격의료의 과거, 현재와 미래(좌장 분당서울대병원 한종수 교수) ▶디지털 신약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좌장 단국대병원 이석범 교수) ▶분산형 임상시험을 통한 임상시험의 디지털 대전환(좌장 서울대병원 유경상 교수) 순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석학 및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원격의료를 단순히 비대면 진료에 한정하지 않고 노인 돌봄에서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그 개념을 폭넓게 조망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1·2부 세션에서는 스마트 경로당, 다제약물복용(polypharmacy) 문제의 해결, 맞춤형 원격의료 뿐만 아니라 격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