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인은 보듬음악심리발달센터에 눈 건강 관리 기기 셀리나 제품을 100대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기부한 제품은 부산시 교육청 운영 교원힐링센터, 부산소방본부, 부경대학교 심리센터, 부산, 울산 지역 여러 장애기관 및 단체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일 보듬음악심리발달센터가 주최하는 ‘제3회 더어울림 예술제’에서 진행되었다. 보듬음악심리발달센터는 보건복지부, 교육청의 기준에 준하는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유아아동, 청소년, 성인의 진단평가, 치료계획, 종결 등 컨퍼런스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음악재활전문기관이다. 주요 대상은 발달지연, ADHD, 틱장애, 자페스펙트럼, 언어지연, 지적장애, 사회성 결여 등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며,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치료, 놀이치료, 뇌파측정 및 훈련 치료를 통해 밝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민족사랑, 문학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해마다 광복절에 맞춰 개최해온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올해도 오는 8월 10일(토)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캠퍼스교육원에서 열린다. 매년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은 올해 열세 번째를 맞고 있으며 해마다 전국 문학도의 참가가 꾸준히 증가할 정도로 중견 문학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선생의 서거 80주년을 맞아 2024 만해축전이 더욱 의미 있고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백일장 또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운문 부문은 시와 시조를 포함하며, 산문 부문은 수필을 의미한다. 나이·성·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단 등단자는 참가할 수 없다.
한국백혈병환우회(공동대표: 안기종·이은영)는 지난 7월 20일(토),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라운지에서 수혈 경험이 있는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이 자신의 수혈 이야기와 의미를 담은 헌혈백을 제작하는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샵에서 영국의 텍스타일 아티스트이자 혈액백 만들기 프로젝트의 창시자 리 바우저(Leigh Bowser)와 영국 리즈대학교 소속의 문화인류학자 김지은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수혈 경험이 있는 환자와 환자가족 20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영국 리즈대학교와 한국백혈병환우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익 프로젝트로, 수혈자인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의 스토리를 담은 혈액백 만들기를 통해 헌혈의 필요성과 수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헌혈 문화 증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4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7월 19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발대식에는 탐사대원 및 대장·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전 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지 탐사를 통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 문화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 우호 협력 증진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대한산악연맹에서 매년 탐사대원을 선발해 파견하고 있다. 또한, 탐사 후 해당 지역에 대한 인문, 지리, 문화 등을 망라한 종합 보고서를 발간한다.'2024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총 1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5월부터 1차 서류전형, 2차 선발 과정, 1차 종합훈련을 진행했고, 7차에 걸쳐 대별훈련 과정을 거쳤다.탐사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토)부터 8월 12일(월)까지 타지키스탄 파미르 고원 탐사에 나서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장마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공장 건설에 전념하고 있는 건설 협력사 기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빙수차를 운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금) 인천 송도의 ADC*(항체-약물 접합체로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차세대 항암제) 공장 건설 현장 협력사 기술인 900여 명에게 시원한 빙수와 츄러스 세트를 제공하는 '삼바 빙수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덥고 습한 장마기간에도 세계 최고의 ADC 공장 건설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 중인 건설 협력사 기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빙수차는 총 3대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시간 가량 운영하였으며, 노사를 대표하여 피플센터장, 노동조합 위원장, 노사협의회 위원 등이 직접 빙수를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원폭피해자 입소시설인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경남 합천군 합천읍 대야로 991)에서 일본 피폭 전문 의료진과 함께 경남 합천에 거주하는 원폭피해자 119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945년 8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피폭된 후 귀국한 한국인 원폭피해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건강상담에는 일본적십자사 나가사키원폭병원과 나가사키대학병원 등 피폭 전문 의료진 4명이 방한하여 원폭 피해 후유증을 겪는 피해자를 위한 의료상담과 정서 회복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상담장소까지 찾아오기 어려운 원폭피해자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과 함께 의료비 사용과 신청 방법 등 각종 행정절차를 설명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원폭피해자 건강상담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등록된 전국의 원폭피해자를 대상으로 연 2회, 권역별 3년 주기로 실시되어 이번까지 총 33회에 걸쳐 6,847명이 참여했다.
외교부(장관 조태열), 법무부(장관 박성재)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마약 예방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부처간 협력을 통해 해외 대마 및 대마 성분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외교부는 식약처와 협업하여 대마 합법화 국가를 방문하는 우리 여행객 및 해외 직구로 대마 성분 제품 구매 가능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하여 1분 홍보 영상을 제작해 7월 초부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시작했다. 또한, 외교부는 법무부와 해외에서 호기심에 ‘가벼운’ 마음으로 대마 또는 마약류를 사용하게 되면 국내에서 ‘무겁게’ 처벌된다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배너와 포스터**를 관련 재외공관들에 배포하여 우리 국민들의 마약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19일 ‘감염예방·관리(IPC, Infection Prevention and Control)의 역할 및 항생제 내성(AMR, Antimicrobial Resistance) 관리를 위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제6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공중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질병관리 정책의 발전 방향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5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질병관리청 박숙경 과장(의료감염관리과), 신나리 과장(항생제 내성과)이 ‘감염예방·관리 및 항생제 내성’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추진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김홍빈 교수(분당 서울대병원)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주재한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전략 기술 자문그룹* 회의(2024) 결과 등 국제 정책 동향을 소개했다. 또한, 김성한 교수(서울 아산병원)는 다음 팬데믹과 항생제 내성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감염예방·관리(IPC)의 역할·중요성에 대해 소개하고, 김용찬 교수(용인 세브란스병원)는 국내 항생제 사용 실태
세브란스병원이 1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 브랜드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고객만족도(BCSI·Brand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마케팅협회와 평가 전문기관인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며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조사로 브랜드의 미래 구매 경쟁력을 예측하는 지표다. 올해 10회를 맞은 BCSI 조사는 99개 산업군(소비재 50개, 내구재 19개, 서비스 30개) 내 사업체에 대해,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측정했다. 조사 결과에 따른 종합 점수는 전반적인 만족도, 서비스 품질, 가격, 디자인, 재구매 의향 점수를 합산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조사 모델 중 ‘서비스 품질’과 ‘재구매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통한 병원 이용 편의성 제고, 내원객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 등이 환자 중심 서비스 환경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 국내 최초로 ‘환자 경험’ 개념을 병원경영에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은 외래, 병동 등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받는 모든 과정에서 긍정적인 서비스 경험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최근 부천 소사구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지난 2016년 부천 소사구 소사본동과 ‘함께해요 with 부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같이 매년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간호봉사단·세종봉사단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르신 나들이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의료서비스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김장 나눔 등 소사구 내 각 동의 나눔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7월 19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최형진 교수팀과 비만환자 대상 글루어트(Gluet) 효과성 입증을 위한 임상 연구 사업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와 서울의대 최형진 교수가 참석했다. ‘글루어트(Gluet)’는 닥터다이어리가 지난해 출시한 혈당관리를 통한 차세대 체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과 휴먼 코칭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서울의대 최형진 교수는 최근 위고비, 삭센다 등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비만치료제의 식욕 억제 원리를 최초로 규명한 의사 과학자이다. 그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GLP-1 비만치료제가 음식 인지만으로도 배부름을 유발시키고, 그 작용기전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닥터다이어리와 최형진 교수팀은 이번 MOU룰 통해 통해 비만인을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을 부착 후 디지털 환경에서 혈당 기반 관리와 섭식 관련 인지치료를 하여 체중감소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서울의대 최형진 교수는 “약물, 수술, 식이, 운동 등이 대표적인 비만 치료법이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비만 치료 효과에 한계가 있다. 근본적인 발병 원인을 치료하지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오메가3 성분 중 하나인 '에이코사펜타에노산(Eicosapentaenoic acid, 이하 EPA)'를 고순도로 정제한 ‘이코사연질캡슐(성분명: 이코사펜트 에틸) 300mg’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코사연질캡슐의 주성분인 ‘이코사펜트 에틸(Icosapent ethyl)’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위험을 낮추기 위한 치료제로 미국 FDA가 승인한 약제다. 이코사연질캡슐은 ▲폐쇄성 동맥경화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의 개선 ▲고지혈증 등 적응증을 갖고 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한적)는 지난 5월 26일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 대형 사이클론 ‘레말’로 인도적 위기에 놓인 방글라데시에 긴급구호물자(방수포 4,080매, 1억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적이 지원한 방수포 4,080매는 삼성의 후원으로 긴급재난 발생에 대비해 제작·비축한 해외 긴급구호물자로, 사이클론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글라데시에서 10년 만에 발생한 최대 규모의 사이클론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은 460만 명에 달한다. 이번 한적의 구호물자 제공은 국제적십자사연맹(이하 IFRC)의 인도적 지원 요청에 따라 결정되었다. IFRC는 재난 발생 직후 재난구호긴급기금(DREF) 약 1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5.5억원)을 방글라데시적신월사에 지원하고, 225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5억 원) 규모의 모금 목표액을 발표해 각국 적십자사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현지에서 방글라데시적신월사와 협력하여 이재민을 위한 대피소 운영, 응급처치, 식량 배급, 의료 서비스 및 심리사회적지지, 안전한 식수 공급, 긴급구호품 지원 등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18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사실상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정대로 오는 9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수의료를 비롯한 전체 진료과 상당수가 정원을 신청했고, 신청결과를 복지부에 통보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임현택회장은 18일 고려대 의료원의 전공의 모집과 관련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하 병원장님들과 교수님들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이는 결국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절차상 아쉬움을 남겼다.
제90회 중국 국제의료기기박람회(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CMEF)가 2024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선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50개국 이상에서 20만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이 전시회는 최첨단 기술의 글로벌 쇼케이스로서 4천 개 이상의 기업이 최신 의료 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중국일보(China Daily)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2023년 시가총액이 1조 2700억 위안(미화 179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CMEF는 40년 이상 국제 교류, 국경 간 무역, 다양한 협력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사명을 굳건히 지켜왔다. CMEF는 10개의 전시관을 통해 업계 전반에 걸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국은 진화하는 의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휴대용 의료기기, 응급처치 효율성에 기여 세계경제포럼은 기후 위기로 인해 2050년까지 사망자가 14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극단적인 기상 이변이 증가함에 따라 응급 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