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온라인을 통한 콘택트렌즈 판매 방식, 특히 주문 후 안경원에서 픽업만 하는 ‘온라인 픽업’ 구조가 국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국정감사에서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콘택트렌즈가 각막에 직접 착용되는 만큼, 사용 과정에서 오용될 경우 심각한 건강상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질의했다. 최근 5년간 콘택트렌즈 관련 위해 사례가 1천 건을 넘어섰으며, 특히 10대와 20대 여성에서 피해 사례가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행 의료기사법 제12조 제5항에 따라 온라인 판매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비대면 픽업 방식으로 편법 판매가 이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백 의원은 “인터넷으로 주문 후 안경원에서 픽업만 하는 구조는 사실상 온라인 판매와 다르지 않다”며, 복지부가 실태를 인지하고 있는지와 관련 조사 계획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 10대와 20대에서 콘택트렌즈 부작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비대면 판매 구조가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해외 직구를 통한 콘택트렌즈 구매도 제재 없이 유통되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며, 실증특례와 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지난15일 병원 지하 1층 문화홀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하루 기부하는 특별한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백병원 공공의료사회사업실 주관으로 내원객,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병원 교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 생활용품, 가전, 잡화, 의류 등 1,500점과 사회적 기업의 공익상품이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부산사람 이태석 기념사업회를 통해 해외 의료봉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지난16일 최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한의사의 엑스레이(X-ray)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긴급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의협 집행부를 비롯해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관련과 학회 및 의사회(대한영상의학회,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등)를 중심으로 대표들이 참석하여 해당 법안의 문제점과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개정안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책임자’에 한의사를 포함시키려는 시도로,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제도적으로 합법화하려는 위험천만하고 비상식적인 발상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동안 의협은 산하 특별위원회인 한방대책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법안 발의 전부터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지난 4월 입법 중단 촉구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5월에는 부천시의사회 및 한특위가 서영석 의원 지역사무소를 항의 방문해 협회의 의견을 직접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엑스레이 사용을 주장하는 한의계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자의적으로 왜곡한 국민 기만행위라고 지적하며,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통해 국민들에게 사
엘앤씨바이오(290650, 대표이사 이환철)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AATB Annual Meeting’에 참가해 글로벌 조직은행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국제 네트워크 확대 및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16일 밝혔다. AATB(American Association of TissueBanks)는 미국 FDA의 조직 관련 규정 '21 CFR Part 1271'을 기반으로, 그보다 더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기준을 제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조직은행 인증 기관이다. 기증자 선정부터 조직 가공, 보관,추적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심사하며, AATB 인증은 글로벌 의료기관이 신뢰하는 고품질 조직 관리 시스템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엘앤씨바이오는 국내 기업으로는 드물게 AATB 인증을 획득한 조직가공 전문기업으로, 이번 회의 참가를 통해 국제 인증 수준의 품질체계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연례회의는 ‘Driving Progress: Uniting forthe Future’를 주제로, 조직이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차세대 기술, 기증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들은 AI 기반 품질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등의 관심이 큰 식품·의약품의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에 대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게시물은 신속한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요청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기억력 향상’, ‘수험생 영양제’,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 등의 표현으로 식품을 부당광고하거나 의약품을 불법판매하는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식품은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긴장 완화’, ‘두뇌 건강’, ‘수험생 영양제’ 등의 표현을 사용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거짓·과장 광고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 ▲기타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등을 집중점검한다. 의약품은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없음에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제품에 대해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 등의 표현으로 불법유통·판매·알선·나눔 등을 광고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하 한국 노보 노디스크, 대표이사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은 위고비®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의료진 대상 ‘Wegovy® Goes Beyond’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국내 비만 치료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위고비®가 지닌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축적된 진료 현장의 최신 지견과 향후 비만 치료 환경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위고비®는 지난 2024년 10월 15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한국 환자들에게 공급되기 시작해 성인 37.2%, 성인 남성 46%로 높은 비만율을 보이고 있는 한국 비만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위고비®는 품목허가 직후부터 국민적 관심을 받아오며 현재(2025년 10월 16일) 출시 1년을 경과했다. 위고비®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심포지엄에는 내분비내과, 심장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비만 치료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진료과에서 약 80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대한비만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았으며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비만대사외과 프란체스코 루비노(Francesco Rubino) 교수(미국비만대사외과학회 의장) ▲서울대학교병원 해부학교실 최형진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김민석 교수팀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가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항혈전제를 복용할 경우, 수술이 필요한 안구 내 중증출혈 위험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망막 한 가운데 초점이 맺히는 황반 부위가 손상돼 사물이 왜곡되어 보이는 질환을 황반변성이라고 한다. 황반변성은 크게 습성(약 10%)과 건성(약 90%)으로 구분되는데, ‘습성’이란 망막 내에 물이나 피가 새어나와 습해진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황반변성 발생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통칭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이라 부른다. 이러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에서는 실제로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자라면서 체액이나 혈액이 혈관 밖으로 새어나와 망막에 출혈과 부종을 일으킨다. 안구 내 출혈은 황반변성의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유리체절제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급격한 시력 저하 및 영구적인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황반변성 환자들이 나이가 들면서 동반하게 되는 심혈관 질환이다. 고혈압, 심방세동, 관상동맥질환, 뇌경색 등의 치료에는 항응고제(와파린 등)나 항혈소판제(아스피린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긍정적이고 행복한 삶,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1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프렌드 대표 곽동근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특강에 참석한 김모씨는 “교육을 들으며 주변을 돌아보게 됐고, 즐겁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필 CS 강사는 “환자의 마음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마음도 중요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직원분들에게 웃음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 마음까지 보듬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반장기탈출증은 여성의 골반저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면서 방광, 자궁, 직장 등이 아래로 내려오는 질환이다. 주로 배뇨장애, 변비, 하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골반장기탈출증 환자는 2020년 25,031명에서 2024년 29,415명으로 약 17.5% 증가했다. 보통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40‧50대 여성 환자도 같은 기간 약 10% 가까이 늘어나며 이제는 더 이상 고령층만의 질환이라고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과거 골반장기탈출증의 주요인으로는 출산과 노화로 인한 골반저 근육과 인대의 약화에서 비롯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직업적 활동, 과도한 복부 근력 운동이나 필라테스 등 복압을 높이는 운동 습관 등이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어 과거와 달리 젊은 여성층에서도 발병위험을 높이고 있다. 골반장기탈출증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증상 악화를 막고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가 말하는 골반장기탈출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골반장기탈출
셀바스AI(108860)는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자사가 개발한 ‘응급 의료용 AI 음성인식 시스템’ 실증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구급 현장에서 수집된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의료진에게 즉시 전달하는 기술로, 중증 외상환자의 골든아워(Golden Hour)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셀바스AI와 아주대학교병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 중이다. 보건복지부가 의료 데이터와 현장 수요를 제공하며, 민간 4개 기업도 참여해 중증외상 환자 대응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27년간 축적한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개체 인식(NER) 기술과 의료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해 응급현장의 복잡한 대화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스템은 올해 안에 아주대병원 실증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전국 8개 닥터헬기 운용 지역과 17개 권역외상센터, 약 400개 응급의료기관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이시스메디칼이 젊은미용의사의학회가 개최한 두 차례의 혁신 포럼에 연이어 참가하며 자사 피부 미용 장비의 우수성을 알렸다. 젊은미용의사의학회는 국내 미용의학의 학문적·임상적 발전을 목표로 9월 3일 ‘제4회 미용의학 혁신포럼’, 9월 17일 ‘제5회 미용의학 혁신포럼’을 각각 개최해 최신 피부 미용 장비를 한 무대에 모아 객관적으로 비교·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9월 3일 열린 제4회 포럼에서는 ‘Monopolar RF Comparative Seminar’를 주제로 국내 최초 모노폴라 RF 대표 장비들을 동일 조건에서 비교·분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제이시스메디칼의 고주파 장비 ‘덴서티(DENSITY)’가 소개되었다. 이어 9월 17일 개최된 제5회 포럼에서는 ‘HIFU Comparative Seminar’를 주제로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장비의 임상적 특징과 적용 전략을 공유했다. 이 세션에서는 제이시스메디칼의 ‘리니어지(LinearZ)’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시연했다.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정승은)가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표준화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여 년간 의료영상 분야의 품질관리와 표준화 체계 구축을 선도하며, 환자 안전과 진단 품질 향상, 의료데이터 상호운용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대한의학회 산하 단체 중 최초로 표준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해 관심을 높였다. 이 상은 그동안 주로 산업계나 기술 표준 분야의 단체에 수여되어 온 점을 고려할 때, 의료계의 표준화 활동이 국가 산업표준 체계 안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지난 2004년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을 설립해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제도를 정립했으며, 이후 ‘영상 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조영제 유해반응 다학제 지침’, '표준판독소견서 가이드라인', ‘KRCDI 기반 진단영상검사 표준용어 세트’ 등 다양한 단체표준을 제정·보급해 왔다. 또한 ‘모범수련병원 인증제’와 ‘국가암검진 영상품질평가’ 사업을 통해 영상 품질과 검사 신뢰도를 높였다, ‘진단참고수준 설정’과 '진단용 방사선안전관리책임자교육'을 통해 환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유청준 위원장이 지난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전공의 근로실태와 정부의 관리실태에 대해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서울 강남갑),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경기 성남중원, 복지위 간사),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비례)이 복지부에 질의하는 동안 참고인으로서 진술하였으며, 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전문의 대체 인력 확보, 1인당 환자 수 제한, 전공의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수련평가위원회 정상화, 현장조사를 포함한 실질적인 관리·감독 체계 구축을 주장했다. 서명옥 의원은 72시간 시범사업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 물었고, 유청준 위원장은 “(실태조사 결과)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국 소속 전공의의 42% 정도가 실제로 72시간 넘게 일하고 있었다.”라며, “이는 수련병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범사업이다. 그럼에도 현장에서 이행률이 60%도 되지 않는다.”고 답하였고, 이어서 “입원전문의와 같은 대체 인력의 확보가 절실하다”라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에 대해 “평가 모니터링해서 개선방안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고, 서명옥 의원은 시범사업이 다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일상생활에서의 손씻기 실천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위하여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과 수행한 2025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관찰조사를 실시 했다. ‘용변 후 손씻기 실천율’은 84.1%,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은 45.0%로 전년(76.1% / 31.8%) 대비 상승하였다. 다만,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하여 ‘올바르게 손을 씻은 경우*’는 10.3%로 전년(10.5%)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용변 후 손을 씻는 전체 시간은 평균 12.2초로 전년(10.9초)대비 늘어났으나, 비누거품으로 손을 비벼 닦는 시간은 평균 4.8초로, 전년 (5.6초) 대비 줄어들었다. 손씻기 실천율은 매년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손씻기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으나,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10.3%)으로,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한 인식 및 실천율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세계 손씻기의 날(10.15.)을 맞이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국민 인식도 제고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해성유앤아이(대표 빙상섭 신부)로부터 소아당뇨병 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병원 내 시설관리와 유통 등 종합서비스를 담당하는 해성유앤아이는 국제성모병원에서 진료받는 의료취약계층 소아당뇨병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병원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국제성모자선회에 기탁됐다. 기부금 전액은 소아당뇨병 환자의 의료비와 연속혈당 측정기(CGM) 등 의료소모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