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를 치료·진료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한 의료기관에 손실보상금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등의 손실보상금으로 총 1,781억원을 확정하였다.이 중 1,160억원은 개산급으로 이미 지급하였으며*, 그 외 621억원을 올해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손실보상금은 손실보상위원회(공동위원장 방문규 보건복지부차관, 김건상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이사장) 논의를 통해 결정되었다.손실보상위원회는 법률․의료전문가 및 의협․병협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회 및 소위에서 손실보상 대상 및 기준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은 메르스 환자를 치료·진료·격리하거나 병동을 폐쇄하는 등, 정부와 협조하여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한 의료기관 등이다.대상은 총 233개소이며, 이 중 의료기관은 176개소(병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그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무료예방접종)’ 백신 공급에 차질이 있었던 결핵 ‘피내용 백신’ 수급이 정상화 돼 12월 17일부터 BCG 피내접종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덴마크로부터 수입된 피내용 백신은 8,180바이알(약 6개월 사용분)로, 12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백신출하검정을 통과해 12월 17일부터 전국보건소에서 피내접종이 재개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피내용 백신 공급이 중단된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결핵 ‘경피용 백신’ 임시예방접종은 12월 16일까지만 시행되며, 17일부터는 정상적으로 피내접종이 실시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백신공급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16년 이후에는 BCG 피내용 백신 수입국을 기존 덴마크 한 곳에서 일본 등으로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질병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12월 14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을 방문하여,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의료해외진출법*(국제의료사업지원법)’의 시행과 관련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정진엽 장관은 이영찬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한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의 주요 경제활성화법인 의료해외진출법의 통과로 2017년 50만명의 외국인환자 유치와 5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이러한 입법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세부적인 지원기준의 마련과 진료비실태 조사 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사전 준비가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준비과정에서 의료기관, 유치업자 등 당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현장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 정진엽)는 취약계층 관련 정보들을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정보 시스템(‘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오는 12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전, 단수, 단가스, 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 체납, 의료비 과다 부담, 주거․고용 취약 대상자 등 총 12개 기관 24종(붙임 )의 정보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것으로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 각 기관간 ‘소통’과 ‘협력’을 지향하는 정부 3.0의 패러다임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근거 : 법률(제12조제1항 각호)근거 : 시행령(제8조제1항 각호)정보내용보유기관정보내용보유기관단전(전류제한 포함)한국전력공사국민연금체납국민연금공단단수상수도사업본부의료 위기1)건강보험공단단가스도시가스사업소범죄 피해경찰청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메르스 등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 방역관리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또는 지정 운영종전신종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전문 장비 및 시설의 제약으로 격리 대상자의 수술 및 검체 진단 등 제한.개정 후고도격리병상과 격리 수술실, 고위험병원체 진단실험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전문 의료진에 의해 운영되는 기관 보유.국가는 중앙 및 권역별로 감염병 연구, 전문가 양성 및 교육, 환자 진료 및 치료 등을 위한 시설, 인력 을 갖춘 감염병전문병원(또는 감염병연구병원)을 설립하거나 지정하여 운영하게 된다.-감염병환자 발생 의료기관 병동폐쇄 등에 따른 손실보상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 이후, 치료를 받던 35번 환자(남, 38세)가 12월 06일(일) 11시에 퇴원하였다고 밝혔다해당 환자는 지난 6월 4일 메르스 확진을 받은 이후, 7월 1일 최종 음성 확인되었고, 중환자실과 일반병실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운동 재활 치료를 받아왔다.환자는 퇴원 후에도 외래를 통해 치료를 지속할 예정이다.한편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2명(삼성서울병원 1명, 강동경희대병원 1명)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겨울철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폐렴구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며,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2013년 5월부터 만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0.12.31. 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이사장 김성순)는 12월 4일(금)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2015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보급을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심장정지 환자에게는 골든타임(약 5분)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며, 이 과정에 일반인 목격자의 올바르고 빠른 심폐소생술 시행 및 병원단계에서의 전문적 심장정지 치료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심폐소생술 국제연락위원회(International Liaison Committee on Resuscitation, ILCOR)’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심폐소생술법을 보급하고자, 5년 주기로 최신 연구결과와 현장경험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공표하고 있으며, 이를 각 국가별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에서 활용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최근 10월 16일에 발표된 국제 표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월 3일(목)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하는 『제1차 디지털헬스케어 글로벌 전략포럼』을 서울가든호텔(Grand ballroom)에서 개최한다.전 세계적인 흐름으로서 IT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도 지난 10년간 ICT기술과 의료의 융합을 통하여 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는 가운데,지난 시간 동 분야에서 추진해왔던 정부의 사업과 기업의 노력, 세계화 등 현황을 돌아보고 향후 범부처, 의료기관,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성장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전세계적인 IT기술 발전의 흐름과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 증가 등 변화에의 대응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립보건연구원장을 공개모집한다.국립보건연구원은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국가 보건의료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원이며, 최종 선발자는 임기제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12월 16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2-2100-6756, 6857, e-mail : jaeho-yang@korea.kr)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