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대표 김창훈, 이수강)이 전국 530만 명 초·중·고등학생들의 개인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청소년 헬스케어 검진사업에 나선다. 마크로젠은 사단법인 한국학교보건협회(이사장 정상범), 유전자 기반 AI 맞춤 건강식기업 플랜젠(대표 김대익)과 전국 초·중·고 학생 대상 청소년 헬스케어 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마크로젠 본사에서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이수강 대표, 한국학교보건협회 최기홍 사무총장, 플랜젠 김대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으로 마크로젠은 한국학교보건협회와 연계해, 2023년부터 전국 초등학생 약 267만 명, 중학생 약 135만 명, 고등학생 약 129만 명 등 총 530만 여명을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진행하고, 플랜젠은 유전자검사 및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식품을 제공한다. 각 기관은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 그리고 평생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공익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13보건복지의료연대의 호소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 12일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 폐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은 대외협력 담당 부회장으로 간호법저지 13개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1인 시위에 참여한 홍수연 부회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간호법에는 간호가 없을 뿐만 아니라 간병의 제도화도 보이지 않는다. 또 간호법의 돌봄에는 간호사만 보이는데, 정작 국민은 의료가 주관하는 통합돌봄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부회장은 “간호사의 처우 개선이 다른 보건의료인들의 직역을 침탈하거나 그들의 일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며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을 개정해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간호법저지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등이다.
경기도 부천시 소재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센터장: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가 지역사회 유관기관(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시단시청소년쉼터(여자,모퉁이),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은가람빌)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2022년 10월 11일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지속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식순은 ▲센터 소개 및 협약기관 소개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 진행 ▲센터 라운딩 순이다. 이소영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부천권역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와 피해자 지원의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는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위탁 운영하는 전국 17번째·경기도 3번째 통합형 해바라기센터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피해 상담, 의료, 수사, 심리 지원 등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32-651-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하여 입주기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정보공채널을 운영한다. 케이메디허브는‘K-Medihub 정보공유방’을 만들고 단지 내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ㅛ원활한 소통을 위하고, 기업의 애로·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처리 및 기업과 실시간 정보교류를 통해 기존의 소통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설하였다. 정보공유방을 통해 기업과 재단, 기업과 기업간에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소통을 통해서 기업과 재단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게끔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적기업 소이프 스튜디오 고대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콜마는 ‘더 나은 미래로의 연결’이란 슬로건 하에 건강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새롭게 진입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성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사랑의열매․사회적기업 소이프 스튜디오가 함께 진행하며 취업 역량 강화, 학업을 위한 생활 유지, 디자인 교육 등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원이 필요한 테마별로 세분화 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한다. 특히 장업계 관련 전공자나 취업을 희망하는 대상을 우선 선정 · 지원하여 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전임상센터 이시준 연구원이 지난 9월 23일 한국독성병리학회에서 주관하는 한국독성병리전문가 인증 시험에 합격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독성병리는 각종 임상시험의 신약 독성 및 안전성 평가에서 최종적 판단을 하는 중요한 분야로, 최근 들어 신약 연구, 의료기기 개발 등 의료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많은 수요가 생기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독성병리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독성병리전문가 인증을 받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이시준 연구원은 수의기초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로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바이오톡스텍 등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케이메디허브에 입사하여 국가 의료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독성병리전문가를 확보함에 따라 각종 전임상시험 및 병리 판독에 대한 공신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조산협회(회장: 김옥경)는 10월 10일 ‘2022년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신당동 소재 대한조산협회 회관 강당에서 ‘다둥이 엄마의 행복한 출산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된 국가 지정 기념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 초청된 다둥이 자연출산 가정 8가정과 자연출산을 준비 중인 임산부, 대한조산협회 임원진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둥이 가정 간담회와 격려 선물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로 열린 ‘다둥이 엄마의 행복한 출산 이야기’ 간담회에는 두 명 이상의 아이를 조산사와 함께 자연 출산한 다둥이 엄마와 그 가정들이 초청되었다. 연휴 기간이라 엄마, 아빠, 어린 자녀들까지 온 가족이 참석한 가정들도 많아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다둥이 가정들의 가족사진을 함께 보며 서로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고, 조산사와 함께한 자연출산 체험과 그 때의 감동 나누기, 여러 명의 자녀를 양육하며 느끼는 행복감
케이메디허브는 10월 4일 2명의 부장인사를 포함하여 총 15명의 보직・전보인사를 전격 실시했다. 이는 9월 26일 승진인사에 연 이어 이루어진 인사로 하반기 성과창출 동력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의약생산센터 기획운영부장으로 발령난 이해우 부장은 동 센터내 품질생산부장을 수행한바 있으며, 해당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기획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품질생산부장으로 신규보직임명된 이준우 부장은 대웅제약에서 제약분야 전문역량을 보유한 인재로 주사제팀장을 수행하였으며 금번 인사에서 부장으로 발탁되었다. 주목되는 점은 2022년 올해 초 시행된 조직개편과 동일하게 부서장급에 젊은 인재를 파격등용한 점이 특징적이다. 의약생산센터에서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 중 ‘바이오연구데이터 활용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6년까지 5년간 3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바이오 데이터 품질선도센터’를 운영해 국가바이오데이터스테이션(이하, K-BDS)에 등록되는 데이터의 품질관리 및 큐레이션을 지원하게 된다. 주관연구기관은 한구화학연구소가 맡았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외에 한국파스퇴르 연구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여 기관별 역할을 나누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 기반 수요자 맞춤 연구지원 및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및 큐레이션 수행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유효성평가부 분자영상팀 이선주 팀장은 한국화학연구원 조남철 박사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최인희박사팀, KOBIC과 함께 화합물 데이터 품질관리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약물의 타겟질환과 효능을 확인하였다 하더라도 기본약리 및 약물성, 안전성, 즉 약물의 프로파일의 기준을 알지 못해 기술이전을 위해 약물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9월 2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학과장 최홍수 교수의 초청으로 특강을 하였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문전일 부총장과 최홍수 교수가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의 연구실과 자기장 기반 제어 마이크로 혈관 로봇 기술 시스템 개발에 대한 과정을 소개해 주었다. 강연은 의료산업 분야에서 로봇이 인간에게 주는 다양한 도움이 필요하기에 로봇과 센서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를 하였다. 로봇은 의료산업에서 수술로봇과 간병로봇, 재활로봇등 활용이 증대 될것이라 강연하였다. 양진영 이사장은 “로봇산업 역시 의료산업에서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연구분야이다”라며 “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우리 케이메디허브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의 실질적인 협업으로 의료산업에서 로봇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료 로봇 산업 활성화 의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