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정필현 관장)와 청주해오름마을(배성희 원장)은 8월 11일(수) 한부모가정의 가족기능 유지 및 요보호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부모가정의 양육기술능력향상과 가족기능 유지, 자립을 위한 서비스 연계,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탁가정 연계를 중점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위탁가정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에 적극 지원하며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은 “이번 청주해오름마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한부모가정과 요보호아동이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자립하고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래오이경제는 2021년 8월 10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재난안전센터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강남구 보건소 의료진들을 위해 자사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래오이경제의 스테디셀러인 황제진액홍삼 골드 제품으로, 강남구 보건소 산하의 선별진료소, 임시선별진료소, 생활안전과 등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전달되었다. ㈜래오이경제와 대한적십자사와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은 이번이 처음으로, ㈜래오이경제와 이경제한의원이 소재하고 있는 강남구의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되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는 ‘2021년도 연합학습(FL) 기반 협력지원 실증연구’에 참여할 기업·연구소·기관 등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연합학습 기반의 머신러닝 모델 구현방법을 모색하고, 향후 국내 AI 신약개발 연합학습 컨소시엄 구성 등에 대한 기술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FL)이란 원시데이터 보유기관이 데이터를 직접 공개 또는 공유하지 않고, 참여기관 간 머신러닝 모델 공유와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을 통해 각 기관의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식이 아니라 ‘분석 능력’을 공유하는 셈이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면 데이터 보유기관은 지적재산권을 보호한 상태로 공통 활용 가능한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장점이 있다. 신약개발에 연합학습을 적용하는 유럽 멜로디(MELLODDY) 컨소시엄의 경우 GSK, 암젠, 머크, 노바티스 등 빅파마들과 17개 기관이 10억 개 이상의 약물개발 연관데이터 등을 활용해 새로운 협력모델을 보여주고
4세대 대사항암제 ‘스타베닙’ (Starvanip, NYH817100)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하임바이오(HaimBio)가 임상 2상을 앞두고 종합바이오연구개발센터(서울 성수동 SKV1센터 17층)에 연구소를 먼저 정식 오픈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하임바이오는 최근 상위제약사 임원출신인 소동준 씨를 부사장으로, 전 이니스트바이오제약(현 비보존제약) 개발본부장 출신인 강소욱 이사를 임상본부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또한 교수 출신 김현표 연구소장도 영입했다. 하임바이오 대표이사로 재취임한 김홍렬 대표가 주축이 되어 연세대 신촌캠퍼스내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Avison Biomedical Research Center)'와 고려대학교 산학관에 나누어졌던 조직을 성수동 종합연구개발센터로 전격 합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는 “최근 열린 7월 15일자 임시주총에서 11명의 이사를 회사측 과 주주 연대와의 최종 이사 인선을 확정하여 안정적인 이사회 구성과 함께 성수동에 종합연구개발센터를 오픈하여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케 되었다”며, “대사항암제의 1상은 마무리 단계이며, 2상 IND를 위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연구소는 화학연
키다리식품(주)(대표이사 이명수)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자사 제조 즉석생소면 제품인 세이면(세상을 이롭게 하는 면) ‘새콤달콤 비빔국수’ 4,800개를 전달했다. ‘세이면’ 기부는 코로나19 및 혹서기 폭염 등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한방삼계탕을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삼복더위, 삼계탕 나눔’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800개의 ‘새콤달콤 비빔국수’ 중 2,400개는 한방삼계탕과 함께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구 재난취약가구에 전달됐으며, 나머지 2,400개의 세이면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서울특별시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상수)는 2018년 개발된 웹을 활용한 인지훈련프로그램(Web CoT, 웹코트)을 지난 2일 버전 2.5 업데이트 오픈했다고 밝혔다. 웹코트는 인지저하 또는 경도치매환자 뿐 아니라 치매를 예방하고자 인지훈련을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웹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핸드폰, 태블릿, PC 등 인터넷이 되는 장비를 활용하여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인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충북도민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충북광역치매센터 연구결과물 치매 愛 기억담기 워크북 시리즈 Ⅳ를 추가 반영한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장년코스, 청춘코스, 백세코스로 구성된 콘텐츠에 18회기를 더해 총 3개테마 17세트 125회기로 운영된다. 또한 관리자모드 이용자 통계 대상 분류 개편 및 전국 및 충청북도 사용현황, 등록현황 수치화를 구현하였다. 전국 104기관 2,567명이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웹코트는 충청북도 시군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향후 업데이트 내용에 맞춰서 운영자 지침서(프로그램 집) 보급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가정 내에서 웹코트 이용 시 전세대가 함께 공
많은 현대인은 작은 얼굴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다. 미적 기준이 얼굴 크기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흔히 이상적인 인체 비율을 언급할 때 ‘팔등신’을 말한다. 팔등신은 신장을 얼굴의 길이로 나눴을 때, 키가 얼굴 길이의 8배가 되는 몸을 말한다. 팔등신에 가까울수록 ‘비율이 좋다’고 표현하며 소위 ‘옷빨’이라 말하는 옷태(옷을 입은 자태)를 살려준다. 얼굴 길이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같은 신장이라 하더라도 얼굴 크기가 작을수록 비율 계산에서 유리하며, 키가 작더라도 얼굴 크기가 작으면 팔등신이 될 수 있다. 얼굴이 큰 남성의 경우 ‘장군감’, ‘남성미 있다’ 등의 이야기를 듣곤 했다. 얼굴 크기와 남성성의 연관성은 속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구결과로까지 나왔다. 지난 2013년 학술지 ‘바이올로지 레터스’에 실린 영국 런던대 심리학과 마이클 배니시 교수와 히카루 쓰지무라 박사 등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얼굴이 넓고 큰 사람일수록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많았다. 또한 2011년 학술지 ‘사이콜로지컬 사이언스’에 실린 위스콘신 대학교 일레인 웡 교수의 연구 결과를 보면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의 남자 CEO 중 가로세로 비율이 커서 상대적으로 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부봉사관에서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복더위, 삼계탕 나눔(삼계탕으로 극복하는 더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및 혹서기 폭염 등에 취약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다수의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노벨유통에서는 닭을, GS와 키다리식품주식회사에서도 식품을 지원하며 삼계탕 나눔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적십자 봉사원과 임직원 약 3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한방삼계탕을 제작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제작된 한방삼계탕을 도시락, 음료, 에코백 등을 함께 포장해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구의 재난취약가구 600세대에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최근 장내미생물과 인체 간의 상호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8월 5일부터 장내미생물검사(그린바이옴Gut)를 시작한다. 장이 좋지 않은 사람과 건강한 모든 사람이 검사대상이다. 건강한 사람에게서 검사의의는 유해균이 증가하는 초기에 밸런스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장내미생물검사는 분변에서 DNA를 추출하는 유전자검사이다. 장내미생물 밸런스 5종(다양성 지수, 균형 지수,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지수, 프로바이오틱스 분포, 장 유형)과 9개 질환(비만, 과민성 장 증후군, 당뇨, 콜레스테롤, 육류섭취와 관련된 심혈관질환, 대장용종, 우울증,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 황반변성)과 관련된 장내미생물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의 결과에 대한 식이가이드도 제공한다. 희망하는 수검자에게는 당일 접수가 가능하고 신청하면 검체(분변 약 1g)채취 키트가 제공된다. 검사(채변) 3주 이내에 항생제를 복용했거나 며칠 이내 과음, 과식 또는 평소와 다른 식이 등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지연 진료과장(내과전문의)은“서구화된 식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지난 29일 더위에 취약한 잠실역사 출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상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부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마스크 착용으로 힘들어할 지역주민과 지하상가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캠페인은 코로나19라는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 예방 수칙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