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10시, 생명지킴이로 위촉된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과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시니어 생명지킴이 활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시니어 생명지킴이 활동 캠페인은 생명지킴이로 위촉된 시니어와 함께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통하여 자살예방의 중요성 안내하고, 동년배 노인 대상으로 직접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하여 홍보 효과성 높이도록 진행되었다. 사업을 통해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이용자와 도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 위험신호 조기 발견과 그에 따른 서비스 안내 가능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및 우울감을 점검해 볼 수 있었다.
최근 감염병 이슈에 따른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 및 마스크 입냄새 제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위생 필수품으로 구강청결제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구강청결제는 집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휴대하기도 간편해 이 씨처럼 입냄새 고민이 있을 때 또는 개인위생을 위해 외부에서 가장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다만 구강청결제 사용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양치 직후 사용해도 되는지 등 구강청결제 사용과 관련된 오해와 의문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구강청결제와 관련된 대표적인 궁금증 5가지를 함께 짚어보자. Q. 궁금증1. 구강청결제의 강력한 화학 성분이 (마스크 속) 입냄새를 덮는 건가요? A. 아니다. 최근 입냄새 고민으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마스크를 썼을 때 입냄새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이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구강이 건조해지면 침이 말라 입 속 세균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근본적으로 이러한 ‘입 속 유해균’이 구취의 원인이 된다. 칫솔과 치실 사용만으로는 구강의 25% 정도만 관리 가능하고 세균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는다. 나머지 75%의 부분에 대해서는 구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부터 20일(화)까지 충북도내 3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8개 복지기관(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진천군노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괴산군노인복지관, 단양노인복지관, 단양장애인복지관)과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인 ‘충북 봄봄시스템 지정기관’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 및 현판전달식을 체결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한 충북 생명지킴이 발견 및 연계 시스템 ‘봄봄’(이하 봄봄시스템)은 2017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으로, 생명지킴이가 주변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하면 대상자 동의를 받아 전문기관으로 즉시 연계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충북 봄봄시스템 지정기관’은 봄봄시스템을 충북에 있는 복지관으로 보급하여 발견-연계-사후관리의 분절된 서비스제공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연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충북 내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 및 현판전달식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기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은 19일 청주시사랑나눔봉사단(회장 전순경)으로부터 생닭 120마리를 후원받아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기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하여 삼계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시사랑나눔봉사단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에 봉사가 끊긴 상황에도 쉼 없는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으로 복지관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되고 있다. 김준환 관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해주신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협하는 코로나19와 폭염을 거뜬히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봉사단체 및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미국의 대표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인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로부터 약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던트헬스가 2011년 설립 이래 집행한 첫 투자일 뿐만 아니라, 파트너십 계약은 선수금 및 마일스톤 지급을 포함하고 있어,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사인 가던트헬스는 약 13조 원 수준의 기업 가치 평가를 받는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최근 의료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암 정밀 분석법인 액체생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80% 이상이 가던트 제품을 사용 중이며, 70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맺고 있다. 가던트헬스는 최근 액체생검뿐 아니라 조직 검사 분야로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인공지능 분석이 필요한 단계에 루닛의 AI 기반 조직 분석 바이오마커인 ‘루닛 스코프(SCOPE)’를 향후 활용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해가기로 결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루닛 스코프 제품의 대규모 유통 및 판매 채널이 확보된 셈이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KPC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는 7월 15일 학교 밖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과 KPC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위기대응체계 구축’과 ‘KPC 생명존중 문화조성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지원 △위기사건 사후대응*을 위한 심리지원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자문 △기관 상호 간 정보교류 및 자원 활용 등이다. 재단은 KPC가 여성가족부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내일이룸학교’13개소 및 관할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10개소 대상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KPC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유전자교정 전문기업인 ㈜툴젠(대표이사 김영호∙이병화, KONEX 199800)과 세포 배양배지 선도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대표이사 이의일)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전자교정 공정의 효율을 증진시키는 맞춤형 배양배지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시장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세포치료제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툴젠 김영호 대표이사는 “해당 연구를 통해 당사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MSC, CAR-T, iPSC-CAR-NK 등의 세포치료제에 적용하여 당사의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툴젠의 축적된 유전자교정 기술과 엑셀세라퓨틱스의 폭 넓은 세포배양액 개발 기술을 접목하여 최적화된 유전자교정 공정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등 다양한 세포치료제용 배양액에 최적화된 유전자교정 공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연구 개발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치료용 세포∙유전자교정 기술의 임상개발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협력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다양한 세포치료제에 적용할 수 있는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에서 지난 6월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개소했다. 전국에서 8번째다. 충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충북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알레르기 질환 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우성일 센터장(충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과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통해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 대해 알아보았다. Q.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어떤 곳인가? A.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원하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예방관리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안심학교에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중증 알레르기 질환자 관리에 도움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학교 등에서의 천식 악화나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중증 알레르기 상황 대처 및 환자 관리에도 지원을 하고자 한다. 아토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잘못된 정보가 많아 혼선이 많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 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 제공과 지역 사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전화, 방문, 온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3일 ‘메디컬 매버릭스(Medical Mavericks)’와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비임상 진로를 꿈꾸는 의대생 단체인 메디컬 매버릭스와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익적 목적의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 전인 지난해 메디컬 매버릭스 회원들의 주도적인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으로 총 99명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각 학교의 대표로 선출된 20명의 메디컬 매버릭스의 회원을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홍보위원은 △모채영 메디컬 매버릭스 회장(가천대의대) △강지형 기획팀장(서울대의대) △강기범(경희대의대) △강승범(아주대의대) △고우찬(순천향대의대) △고희윤(중앙대의대) △김가연(인제대의대) △김소희(연세대의대) △김영준(가천대의대) △김예진(경북대의대) △문정훈(가톨릭관동대의대) △박세연(대구가톨릭의대) △박재열(경상대의대) △박현서(차의과학대의대) △박현욱(가톨릭의대) △선수인(전남대의대) △손성하(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주식회사 맥클로린(대표 서정현)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주식회사 맥클로린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맥클로린 서정현 대표는 “평소 제가 생각하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망설임 없이 후원 참여를 결정했다.”며, “적십자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