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정필현 관장)와 연계 심리치료기관 헬로스마일심리상담센터 청주점(김경문 대표)은 5월 26일 (수) 헬로스마일심리상담센터 청주점에서 위탁아동 및 위탁부모의 심리·정서적 문제의 완화와 안정을 위해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내 위탁아동과 위탁부모의 심리·정서적 문제의 예방과 완화를 위한 심리검사 및 치료를 진행하며, 이를 통한 위탁가정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적응적 생활이 기대된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은 “헬로스마일심리상담센터 청주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탁아동과 위탁부모님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하고, 이를 위한 지원과 협력,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후 세계 각국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의 발생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그중 한국이 우울증 유병률 1위, 36.8%로 발표되었다. 한국 국민의 10명 중 4명이 우울증 또는 우울감을 느낀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우울증 치료를 가장 받기 어려운 나라이다. 왜냐하면 2002년 3월에 정부가 고시한 안전한 SSRI 항우울제의 60일 처방 제한 규제 때문이다. 이 규제로 인하여 전체 의사의 96%에 해당하는 비정신과 의사들이 갑자기 우울증을 치료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후 자살률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결국, 한국은 자살률과 우울증 모두 OECD 1위 국가가 되었다. 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는 치료가 가장 쉬운 우울증을 정신과, 非정신과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신경과 등) 모든 의사들이 치료할 수 있으나 한국은 2002년 3월에 갑자기 우울증을 정신과 의사만 치료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하여 “비정신과 의사들은 안전한 SSRI 항우울제의 처방을 60일 이상 처방하지 못하게 제한하였다,” 항우울제 60일 처방 제한은 과학적,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엉터리 규제이다. 우울증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접근성이 갑자기 10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자료에 따르면 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A형간염 1차 예방접종을 받은 20대부터 40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67.6%)보다 여성(122.6%)의 접종 증가율이 더 높았고, 연령대별 접종 증가율은 20대(113.5%)>30대(93.9%)>40대(82.1%) 순으로 높았다. 20대 여성의 예방접종률은 전년 대비 138.3% 늘어나 성별 연령구간별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고, 40대 남성의 예방접종률은 58.7%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2020년(1~4월) 대비 2021년(1~4월) 20~40대의 A형간염 예방접종(1차) 증가율 20~29세 30~39세 40~49세 비고 남성 63.4% 74.2% 58.7% 여성 138.3% 113.2% 112.7%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임대종 원장은 “A형간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A형간염 1차 예방접종을 받은 20대~40대는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A형 간염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30·40대에서 환자가 많이
인천의료원사회봉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토) 의료원 본관3층 야외공간에 마련된 김치 봉사 현장에는 조승연 의료원장을 비롯해 인천의료원사회봉사단 회원 40여명이 모여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300여 포기의 배추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인천의료원사회봉사단은 의료원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단체로 지역주민과의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기부금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환자에게 의료비 지원과 생필품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빠와 함께 하는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은 22일 ‘제3기 서울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1부는 100인의 아빠단 온라인 위촉장 전달, 선서, 아빠단 활용법 소개 등에 이어 2부에서는 자녀들과 함께 랜선 홈림픽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올해 행사에 참여한 아빠들의 주요 활동은 ▲놀이․교육․관계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온라인 미션 수행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10월) ▲아빠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노하우를 공유하는 온라인 멘토링(11월) ▲아빠단 발대식(5월) 및 해단식(11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JT친애저축은행(대표 박윤호)은 2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하는 적십자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2년 연속 참여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희망성금을 적십자에 전달했다. 이번 핑크박스는 보건위생용품, 에코백, 인형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36,000장을 마장축산물시장에 전달했다. 마스크 지원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대응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KF94 마스크 30매와 적십자 봉사원이 직접 만든 수제쿠키로 구성된 응원키트를 마장축산물시장 소상공인 1,200점포에 전달했다.
스마트폰 중독이라 불러도 손상 없을 것 같은 요즘 많은 현대인들의 스마트폰 사용 생활습관은 인체에 많은 악영향을 준다. 앉아서, 서서, 심지어 누워서도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계속 유지하다 보니 척추의 변형이 자연적으로 일어나고 그렇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허리통증이다. 디스크는 탄력성이 뛰어나 충격을 완화시켜 주면서 뼈와 뼈끼리 직접 부딪히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 또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되는데 염증이 생기면서 신경을 누르게 되고 이를 허리 디스크라 일컫는다. 허리 디스크의 치료법은 비수술치료법과 수술 치료법으로 나뉜다. 디스크 초기에 적절히 치료할 경우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회복을 기대 할 수 있다. 도수치료 전문 치료사가 척추와 관절을 바르도록 손을 이용해 정렬되게 해주며, 도수치료는 변형된 척추와 관절, 근육과 인대 등을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술이다. 또한 척추건강 회복에 좋은영향을 주며 누구나 치료가 가능하다. 허리디스크에 걸리면 대부분 허리와 다리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정부는 검진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5월 중순에 접어든 지금 2020년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의 검진가능한 기간은 불과 한 달 남짓 남았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검진을 최대한 6월 말까지 미뤄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연말에 수검자 몰리듯 2020년도 국가건강검진이 종료되는 6월 말에 가까워질수록 수검자 쏠림은 더욱 심화되고 수검자의 불편은 가중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올해 검진은 불가피하게 건너뛰고 다음 해로 미뤄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지연 진료과장(내과전문의)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검진기관의 내원이 망설여질 수 있지만 제때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도 늦어질 수 있다. 특히 암은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검진을 무조건 미루기보다는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한 안전한 의료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도 미리 계획을 세워 연말이 오기 전 여유롭게 검진을 받는 것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검진받는 현명한 방법이다.”고 말했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내달 17~20일 삼성동 코엑스 Hall D1 Hall에서 “면역100배, 건강100세”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2회 건강美박람회에 참가한다. MBN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대학병원 및 의료기기, 제약, 식품 등 다양한 건강관련 기관과 기업, 단체들이 참여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명의들의 건강강좌, 건강체조, 건강요리교실, 트로트 공연,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