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동물기술원 교육을 실시했다. ‘실험동물기술원’은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실험동물의 사육관리, 동물종별 해부, 생리, 질병, 동물복지에 이르기까지 동물실험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평가한다. 동물보호법,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서도 실험동물의 윤리적인 취급과 과학적 사용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가 동물실험을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증은 실험동물을 활용한 연구개발 분야에서 인재채용 시 우대를 받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험동물 보정 및 투여, 채혈, 부검법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23년부터 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학생 대상 실험동물기술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회에 걸쳐 총 16명의 교육을 완료함으로써 실력있는 실험동물기술원 양성을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7일(금)‘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조절능력 측정’ 기술서비스를 신규 지원하며 신약개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환자 중 50~60%가 겪는 노인성 뇌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대뇌 해마 영역에는 아밀로이드라고 불리는 단백질 플라크(조각)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있어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알츠하이머병이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장애 외에도 언어장애, 판단력 저하, 감정기복 및 우울장애 등 증상을 수반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임상적으로 인지기능 저하증상 완화 목적의 치료제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증상 완화 목적의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수준에 머무른다는 한계가 있어 최근 ‘레켐비’, ‘도나네맙’ 둥 병인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치료제가 출시되며 다시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신규 기술서비스로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조절능력 측정을 지원한다. 기술서비스를 통해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원인 규명 ▲알츠하이머병 발병 기전 연구 ▲예측 및 진단기술 개발
대한적십자사는 김철수 회장과 정채영 부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파티마 마아다 비오(Fatima Maada Bio)’ 영부인과 환담을 갖고 『국제개발협력 및 지속 가능한 인도적 지원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파티마 마아다 비오’ 여사는 김철수 회장을 만나 시에라리온의 보건위생분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준공한 공공병원 내 의료 장비 시설 구축 및 운영 자문, 인도적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요청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지난 2014년 시에라리온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했을 때 대한적십자사에서도 지원을 한 적이 있다”며 “앞으로 시에라리온적십자사 등과 협력해 아프리카 인도적 위기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파티마 마아다 비오’ 여사는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한 최초의 아프리카 대통령 영부인으로 여성 및 아동 인권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아프리카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탁월한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GAB(Gathering of African Best)을 수상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1일(토)까지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시범사업으로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주관 4D Flow MRI 워크숍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성공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험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가 주관하는 워크숍 행사를 지원했다. 워크숍 현장에는 임상의, 의학자, 공학자 등 심혈관분야 전문가 42명이 참가했으며 심혈관질환의 새로운 분석법인 4D Flow MRI 기술의 의료 및 연구현장 활용법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에 대한 국가시험 고도화 및 체계적인 교육·훈련 환경 구축을 통한 보건의료인력 양성 전문시설로 2025년 말 완공된다. 연수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총 19,722m2 규모로 ▲1층부터 4층까지는 의사·간호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의 교육시설 ▲5층과 6층은 국가자격시험을 위한 컴퓨터화 시험과 실기시험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4일(화) 종합식품기업 팔도(대표이사 권성균)에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해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누적 기부금품 1억 원 이상)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한다. 팔도는 201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활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울진‧삼척 산불과 같은 국가 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등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고 2023년 말 기준 누적 기부금품액은 1억 3천만 원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6월 21일(금)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이하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컨소시엄)을 모집한다. 실증지원사업은 소프트웨어 기반 진단·치료기기의 실증사례 확보를 통한 혁신의료기술 평가와 건강보험 등재 등 제품 상용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며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케이메디허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임상계획 10개소, 시범보급 2개소를 지원했으며 임상 프로토콜개발에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6월 21일(금)까지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임상계획 ▲시험보급 2개 분야다. 임상계획 분야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았거나 1~2년 내 인허가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임상시험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원할 수 있으며 6개 컨소시엄(전국 3, 대구 3)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범보급 분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임상 실증이 가능한 시범보급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중견연구 신규과제 연구자로 선정돼 차세대 면역항암 병용요법 개발에 착수한다. 중견연구사업은 창의성 높은 개인연구를 지원하여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연구자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은 ‘암세포 특이적 젖산염 대사 제어를 통한 차세대 면역항암 병용요법 개발’을 주제로 중견연구 신규과제에 선정됐으며, 3년간 총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는 면역항암제의 낮은 치료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암세포의 젖산염 대사 제어를 통한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하여 면역항암제와 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목표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가 희망풍차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월)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곳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전달식에는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과 김경태, 박이강, 배준경, 안복동,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및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김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신약개발지원센터 임은주 연구원이 측두엽 뇌전증 관련 신규 인자 발굴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Biomolecules(IF=5.5)’ 에 게재했다. 뇌전증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고루 발병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질환을 겪고 있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의 특발성 흥분에 따른 과도한 전기적 신호 발생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신경세포 표면 수용체를 차단하거나 그 활성을 저해하는 약물이 개발되어 임상에 적용되고 있으나 약물 불응성과 부작용으로 치료 효용에는 한계가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임은주 연구원과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상룡 교수(책임저자) 연구팀, 한국뇌연구원 김재광 선임연구원(책임저자),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신민상 교수, 그리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석근 교수로 이루어진 연구진은 교모세포종에서 처음 보고되어 발암 인자로 잘 알려진 Astrocyte Elevated Gene-1 (AEG-1)이 대뇌 해마 내 과립세포 분산 (GCD, Granule Cell Dispersion) 및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세포 사멸 관련 단백질 카이네이즈(DAPK3)에 의한 뇌혈관 노화 진행 기작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DAPK3(Death-Associated Protein Kinase 3)란 세포의 생존과 사멸을 조절하는 유전자로 주로 세포의 사멸과 골격 재구성하는데 기능하여 인체 노화관련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뇌혈관의 노화는 뇌염증, 퇴행성 뇌질환 등 여러 뇌질환의 대표적 발병 원인으로 지목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뇌혈관 내피세포의 노화를 조절한 뇌질환 치료제 개발 및 진행 억제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박정우 연구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 김광석 책임연구원(교신저자) 연구팀은 DAPK3 유전자와 뇌혈관 노화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The journals of gerontology Series A-Biological sciences and medical sciences(IF=5.1)」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방사선 조사를 통해 노화를 유도한 뇌혈관 내피세포에서 DAPK3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고 해당 유전자의 발현량 조절을 통해 뇌혈관 내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