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은 홍릉강소특구와 협력 'KIMCo-홍릉강소특구 기술설명회 및 파트너링' 행사를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유튜브)/오프라인(협회 4층 강당) 방식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산업계 수요기반의 우수기술의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섬유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pH-감응성 Fc 변이체 ▲암/뇌질환 타깃(EDB-FN) 나노약물전달체 ▲각막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염증, 퇴행성뇌질환 관련 저분자 신약 ▲근육질환 치료용 조성물 ▲교모세포종 치료용 약물전달체 등 7건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에 이어 기술상담·파트너링 및 홍릉특구 벤처기업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제약바이오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는 AI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 ‘LAIDD’(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laidd.org)를 개설,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LAIDD는 AI 기술과 화학정보학(Chemoinformatics),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제약, 의료 등 관련 분야의 기초 지식 및 응용 기술을 습득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전문 플랫폼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복지부가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신약개발 효율성 제고의 일환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2021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지원함에 따라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통해 LAIDD 플랫폼이 구축됐다. LAIDD는 온라인 기반이어서 수강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다. 교육은 기초·중급·고급 등 과정별로 수준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며, 이달 현재 ▲화학정보학 개론(김동섭 KAIST 교수) ▲신약개발을 위한 단백질 구조 예측 및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결성된 ‘K-mRNA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의 연구개발 행보가 지원군의 가세에 힘입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와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국내 전문의약품 개발·생산 주요 제약사인 동아ST와 바이오 원부자재 전문기업 이셀이 컨소시엄에 추가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컨소시엄 출범이후 사업 진행이 가속도를 내면서 원부자재 기업 등이 협력기관으로 합류하는 모양새다. 동아ST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대표적 의약품 R&D기업 중 하나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컨소시엄의 향후 mRNA 백신 관련 IND(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 임상개발,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셀은 국내 최초로 일회용 세포배양기, 일회용 믹서백 등 일회용 바이오 프로세싱장비 및 소모품을 자체 개발한 국내의 대표적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전문업체다.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mRNA 백신 생산체계 구축 과정에서 원부자재의 원활한 우선 공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출범 당시 원·부자재 기업 등과 대학, 연구기관 등의 추가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컨소시엄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GMP교육 12개 과정 모두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했으며, 정부의 방역수칙 4단계 지침에 따라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교육 역시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하반기 GMP교육은 상반기에 신규 개설한 Data Integrity(데이터 완전성)과정을 비롯해 ▲GMP일반과정 ▲품질보증과정 ▲품질관리과정 ▲ICH가이드라인 해설과정 ▲바이오의약품 GMP과정 ▲제조관리과정 ▲밸리데이션 총론과정 등 8개 과정이다. 교육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의 ‘알림&신청’→‘교육’ 항목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GMP교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각 과정별 일주일 전까지다. 관련 문의는 협회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2021년 하반기(9월~12월) GMP교육일정 과정명 교육기간 교육방식 GMP 일반과정 9. 2.(목)~9. 3.(금) 실시간 온라인 (Zoom 플랫폼 활용) GMP 품질보증과정(QA) 9. 16.(목)~9. 17.(금) GMP 품질관리과정(QC) 10. 7.(목)~10. 8.(금) Data Integrity 과정 10. 14.(목)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연구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1,500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내 주요 상장제약사(종근당, 한미약품 유한양행,녹십자,동아에스티,녹십자홀딩스,대웅제약,LG생명과학,JW중외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일동제약,한미사이언스,한독,광동제약,셀트리온제약,제일약품,신풍제약,일성신약,서흥,대웅,동화약품,알보젠코리아,보령제약,JW홀딩스,차바이오텍,동국제약,부광약품,환인제약,경동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삼진제약,코오롱생명과학,이연제약,휴온스,메디톡스,메디포스트,대원제약,영진약품공업,안국약품,명문제약,종근당바이오,현대약품,삼아제약,바이넥스,종근당홀딩스,동성제약,대한뉴팜,대한약품,화일약품,삼천당제약,국제약품,JW중외신약,코미팜,제넥신,메타바이오메드,삼일제약,에스텍파마,대화제약,테라젠이텍스,파미셀,대정화금,하이텍팜,한올바이오파마,슈넬생명과학,신일제약,서울제약,진양제약,조아제약,메지온,KPX생명과학,삼성제약,디에이치피코리아,고려제약,CMG제약,대봉엘에스,이수앱지스,한스바이오메드,우리들제약,녹십자셀,오스코텍,우진비앤지,비씨월드제약,나이벡,동구바이오제약,한국파마) 가운데 일부와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신약 파이프라인과 라이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의 대표적 바이오 클러스터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미국의 바이오혁신생태계인 보스턴 캠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에 7개의 제약바이오기업 및 기관이 입주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GC녹십자와 유한양행을 필두로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팜캐드(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기업), 웰트(디지털치료제 개발기업), 대웅제약, 한미약품이 입주를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유수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CIC 입성을 검토하고 있다. 전 세계 1000여 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입주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7만4000개 이상 일자리와 약 2조 달러 이상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산업단지다. 이곳에 진출한 한국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연구개발 협력 ▲현지 네트워크 확장 ▲진행중인 프로젝트 가속화 ▲사업개발 전략 수립 ▲유망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텍·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협회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거점 확보를 위해 지난해 3월 국내 기업의 CIC 진출사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특허·법률, 사업개발, 투자, 임상, 인허가, 네트워킹 등 분야별 미 현지 전문가 자문단을 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1+3 제한’ 등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패러다임 전환기의 제약바이오산업’을 주제로 한 제22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28일 발간했다. 이번 정책보고서는 ‘1+3 제한’ 등 약사법 개정안 등이 제약바이오산업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전망과 의미를 제시하는 한편, 첨단산업과 융합 속에서 이뤄지는 산업계의 패러다임 전환 양상 등을 조명했다. 박지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험·유통팀장은 ‘약사법 개정과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제네릭의약품의 과도한 난립에 따른 의약품 품질관리 저하, 리베이트 제공 등 국내 의약품 시장 구조의 고질적 문제점이 법제화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이 보건안보의 첨병으로 주목받고, 정부가 산업 육성 의지를 천명하는 상황에서 기존과 같이 산업계 일각의 낡은 관행, 제도의 맹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계속된다면 제약바이오산업은 한순간에 커다란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우려가 법제화의 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코로나 19 팬더믹 상황에서 제약바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의약품 정보담당자(MR) 인증자격 및 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사·교육담당 부서장 및 MR·마케팅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재택근무 증가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일상화 등 COVID19 이후 변화하고 있는 영업 환경 속에서 MR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설명회는 Zoom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약바이오산업의 MR영업 환경 변화 ▲산업계에서의 CP 강화와 MR 역량 증진을 위한 노력 ▲ KPBMA MR 인증교육과 인증자격 순으로 진행된다. 인사·교육담당 부서장 및 MR·마케팅 실무 담당자라면 협회 회원사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협회 홈페이지의 ‘알림&신청-신청’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유관기관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한국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 등 3곳이 동시에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각 분야 인재 충원을 통해 백신 개발 등 코로나 19 극복에 기여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이들 3곳은 정책연구, 사업 기획, 인공지능 연구개발 등 모두 9개 부문에 걸쳐 인재를 모집한다. 먼저 협회는 정책연구, 조사·광고 심의 부문, 경영기획 업무 지원 등 3개 부문에서 인력을 충원한다. 먼저 정책연구는 ▲제약바이오산업 정책 과제 발굴 ▲연구계획 수립 및 지원을, 조사·광고 심의는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조사 기획 및 운영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사업 현황 조사 ▲ 의약품 광고심의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영기획 업무 지원은 ▲인사, 총무, 재무 등 업무 지원 ▲ 회원 DB구축 등 서비스 개선 및 회무 지원을 담당한다. 비즈니스 영어가능자, 컴퓨터 활용 능통자, 제약바이오기업 근무 경력자(학술, 개발, 마케팅 등)를 우대한다. 지원서는 7월 23일까지, pd@kpbma.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은 PL(프로젝트 리더)과 P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대응 제약·바이오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 변화된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권역별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팬데믹으로 제약 공급망 차질을 경험한 미국, 유럽 정부는 국가 주도산업 육성 정책과 핵심 의약품 생산시설의 내재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는 파머징(제약·Pharmacy+신흥·Emerging) 국가 역시 필수 의약품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하는 추세다. 【주요 권역별 제약·바이오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동향】 연번 권역 제약·바이오 GVC 재편 동향 1 북미 · 바이든 행정부, 의약품을 비롯한 핵심 산업의 국산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 중국 의존도를 낮추며 글로벌 공급망 네트워크 강화 2 유럽 · EU, 필수 의약품의 역내 내재화를 강조하는 新 제약산업 전략 발표 · 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위험 분산으로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