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1.1℃
  • 구름많음대구 5.0℃
  • 구름많음울산 4.8℃
  • 구름많음광주 3.2℃
  • 구름많음부산 6.9℃
  • 흐림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3.0℃
  • 구름많음강진군 1.7℃
  • 구름많음경주시 5.5℃
  • 흐림거제 5.3℃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AI로 증상 없는 만성질환 합병증 찾는다… 아크-자이메드, 망막 AI 협력

아크(대표 김형회)와 의료 인공지능 기업 자이메드(대표 박상민)가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망막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망막 영상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증상이 없는 만성질환 합병증 환자를 빠르게 발견하는 스크리닝 기술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이메드는 안저 이미지를 분석해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망막 혈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상동맥경화와 경동맥경화 위험도를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아크는 망막 기반 질환 분석 기술을 활용해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실명 질환을 발견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으며, 현재 국내 여러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에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망막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 서비스를 공동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과 건강검진기관뿐 아니라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인공지능 기반 질환 스크리닝 서비스를 확대하고,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의료 영상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촬영 장비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인공지능 분석은 데이터가 있어야 가능하며 의료 영상 데이터는 촬영 장비에서 생성되기 때문이다.

아크는 인공지능 분석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안저 촬영 장비까지 함께 보유한 통합 구조를 갖추고 있다. 망막 이미지를 촬영하는 장비가 있어야 인공지능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촬영 장비와 분석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기업은 많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촬영 장비와 데이터 인프라를 보유한 아크와 협력을 추진하면서 기술적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향후 해외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도 공동으로 추진해 망막 기반 인공지능 의료 기술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손상 예방, 분산에서 통합으로”…정부·지자체 첫 실행계획 본격 가동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지난 19일 2026년 제1차 국가손상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와 시·도가 수립한 ‘2026년도 손상관리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의 첫 연차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로, 1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기반 손상관리 정책의 본격 가동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위원회는 각 지자체가 지역별 손상 발생 통계와 여건을 반영해 핵심 위험요인을 도출했는지, 사고·낙상·교통손상 등 주요 손상기전을 줄이기 위한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설계·연계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그간 보건·재난·교통 등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추진되던 손상 예방 사업을 처음으로 통합 구조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역 단위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손상관리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국가손상관리위원회는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해 2025년 3월 출범한 기구로, 손상 예방과 관리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그간 중앙손상관리센터 수행기관 선정,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 수립, 중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양희조 교수 “트루패스,12주 임상에서 야간뇨 횟수 감소 효과 확인" JW중외제약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소재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J STA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를 중심으로 하부요로증상 환자 치료 전략과 관련 임상 근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루패스는 전립선을 둘러싼 근육을 이완시켜 전립선비대증에 동반되는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알파차단제다. 전립선 및 방광경부에 밀집된 ‘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배뇨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트루패스의 방광출구폐색(BOO) 개선 효과와 야간뇨 증상 개선 가능성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첫째 날에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고광진 교수가 ‘실로도신의 신속한 효과 발현과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트루패스의 빠른 효과 발현 특성과 방광출구폐색 개선 효과에 대해 강연했다. 고 교수는 “트루패스는 투여 후 단시간에 최대 요속 개선이 확인된 약제로 최근 증가하는 전립선 최소침습치료 전후 배뇨장애 조절에서도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라며 “기존 치료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서 약제 전환 전략의 하나로 검토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