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항암제 안전성평가 관련 연구를 통해 2023년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서요한 박사, 이주희 박사로 수상내용은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기초연구를 통해 신약개발 플랫폼을 확장하고 유효물질을 도출하는 핵심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서요한 박사는‘전립선 및 구강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표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수상하였으며, 염소이온채널을 통한 대량고속스크리닝(HTS)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하여 항암제로 사용될 수 있는 초기물질을 발굴한 내용으로 전립선 및 구강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통로를 제시하였다. 이주희 박사는 ‘항암 물질을 개발하기 위한 TEAD 팔미토일화(palmitoylation) screening 시스템 구축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TEAD 팔미토일화를 억제하는 물질을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또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 주목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과 국제근골격재생 심포지엄에서 콜라겐을 이용해서 3차원 섬유구조체 제작 기술에 대해서 발표한다. 2023년 7월 7일 제2회 국제근골격재생 심포지엄은 케이메디허브와 경북대학교 국제재생의학연구소 그리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이다. 근골격은 인체의 근육, 인대, 뼈 등을 말하며,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질환 발생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국제근골격재생 심포지엄은 근골격계 질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학술회의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콜라겐을 이용해서 3차원 섬유구조체 제작 기술에 대해서 발표하고 이는 3차원 콜라겐 섬유구조체는 세포의 증식과 분화가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재생하기 위한 인체삽입형 의료기기로 사용될 수 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 (전체 단백질 중 25 ~ 35% 차지)이며 조직을 재생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소재로 알려져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체지방유래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콜라겐을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발된 공정으로
노인 어지럼증, 어떻게 해야 할까? 연세가 드신 부모님이 자주 어지럽다고 하면 혹시 큰 병은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 노인의 어지럼증은 흔하고 다양하게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다. 또 어지럼을 느끼는 양상도 매우 다양하며 원인도 여러 가지다. 어지럼증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노인의 어지럼증은 일상적으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외래 진료 시에 자주 호소하는 증상이다. 대략 65세 이상 노인의 약 30% 이상에서 어지럼증을 경험한다고 하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 일상생활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할 때 느끼는 일시적이고 경미한 어지럼에서 고개를 들 수 없고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어지럼, 구역질이나 두근거림, 이명과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어지럼, 누워 있으면 괜찮은 어지럼, 눕거나 앉을 때 느끼는 천장이 빙빙 돌 정도의 어지럼, 수 분 정도로 짧은 어지럼에서 수 시간 이상의 긴 어지럼까지 매우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노인들이 흔히 호소하는 어지럼증은 증상, 원인, 예후가 다양한 편이며, 어지럼증 증상 자체에 의한 불편함도 있지만, 이로 인해 활동이 줄어들고 이차적으로 낙상이나 골절, 일상생활기능 장애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의료분야의 지정주제에 대한『2023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재공모』를 실시한다. 지정주제는 ‘건강검진 종합소견 제공 모델링 개발에 관한 연구’이다. 응모는 오는 7. 28.(금) 17:00까지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위원회인 ‘메디체크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연구비는 50,000천원이 지원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동물실험에 맞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실습 교육을 통해 의료 관련 연구·개발 인력 교육을 진행하여 의과학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실습은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문성 높은 실습 교육을 통하여 보다 신뢰성 있는 동물실험 결과를 도출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실험동물기술원은 실험동물 분야 관련 자격증으로써 (사)한국실험동물학회 인증위원회에서 동물실험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평가하여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다. 사육관리, 해부, 생리, 질병, 동물 복지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동물실험의 개념에 대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하여야 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미세수술 교육, 질환동물모델 제작 교육, 수의학적 마취 교육, 임상수의사를 위한 심장초음파 교육 등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형태의 교육을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전문성 높은 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하여 보다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면 나이가 들수록 씹고 맛보는 일이 힘겨워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노인 진료 환자 수 1위는 ‘치주질환(치은염·치주염)’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 또한 2017년 대비 40% 정도 증가했다. 잇몸병 중 하나인 치주염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이지현 울산대학교병원 치과치아와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구강은 크게 치아와 잇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치는 치아에, 풍치는 잇몸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풍치는 염증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하는데 단순히 잇몸에 생긴 염증은 ‘치은염’, 더 악화돼 잇몸뿐만 아니라 잇몸뼈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를 ‘치주염’으로 본다. 원인은 입안의 세균이다. 세균이 독소를 뿜어내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서 입안이 전쟁터로 변하는 것이다. 잇몸이 붓고 망가져서 치아를 지탱하는 뼛속까지 세균이 침식하면 잇몸뼈 손실을 동반한 치주염이 발생한다. 정도가 심하면 발치, 즉 치아를 뽑아야 한다. <초기 증상이 없는 치주염>치통은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 3대 통증 중 하나로 불릴 정도다. 이에 반해 잇몸에 발생하는 염증, 치주염은 통증이 거의 없다. 잇몸은 치아보다 상대적으로 통증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재단”)과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7월 5일(수), 국립재활원 의학세미나실에서「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 및 상호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교류 △자살예방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 및 자문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재단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자살예방을 위해 재활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한 성인에게 권장되는 예방접종으로 만 50세 이상은 매년 인플루엔자와 대상포진, 만 65세 이상은 폐렴구균 등이 있다. 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비율이 높아지면서 성인 예방접종도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어떤 예방접종을 언제,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알아보자. <나는 지금까지 어떤 예방접종을 했을까?>2002년 이후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예방접종은 대부분 전산화 작업이 함께 이루어졌다.질병관리청 산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kdca.go.kr)에서 내가 접종한 이력 확인이 가능하다. 어떤 예방접종을 언제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해당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니 확인 후에 빠뜨린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 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다. <무료접종은 어떤 것이 있나?>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다당 백신이 있다. 인플루엔자는 가을~겨울철 유행기에 접종을 시작하니 보건소와 병·의원에 접종 시작 날짜를 확인한 후 접종받으면 된다. <병원에서 맞는 폐렴구균 백신과 보건소에서 맞는 폐렴구균 백신은 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인간 생명의 보호를 위한 혈액사업에 크게 기여한 단체에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수여하는 상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달 26일 두 번째 단체 헌혈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49명의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2년 10월에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및 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단체헌혈을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하였으며, 임직원들의 꾸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헌혈 나눔이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금년에는 지역 소외계층 김치 나눔, 도시락 나눔,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헌혈 등 사회적 필요를 해결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황태연)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 부문별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6월 29일(목)~30일(금) 양일간 “2023년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 실무위원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년 하반기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 발표(보건복지부) △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발표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 △ 부문별 자살예방사업 협력방안 토론 △ ’23년 민간협력 자살예방사업 공모 참여 기관 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 발족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있어서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민간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들을 활용하여 각 부문별로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데 동참할 것임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