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백신기술선도(GVL)사업단과 국제백신연구소(IVI)는 11월 21일(월) 세계 보건을 위한 백신 개발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우정택 단장을 비롯하여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 송만기 과학사무차장, 한경택 정부협력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국제백신연구소는 차세대 백신 개발과 보급을 통하여 세계 보건에 기여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감염병 및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기술, 정보 현황의 적극적 교류 ▶백신 개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및 임상 시험 등 전주기적 협력 ▶연구성과 연계 및 조기 상용화를 위한 교류 확대 ▶양 기관 및 관련 협력 기관들의 백신 개발 및 감염병 전문가 간 교류 및 공동 포럼 개최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삼양그룹의 후원으로 물가상승 속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날 5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은 직접 김장김치 2t을 담가 10kg씩 포장해 행정기관의 추천으로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동작·관악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이하 KHEPI)과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환경과 금연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1월 21일(월) 서울 서초구 소재 (재)숲과나눔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HEPI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금연정책 및 금연교육, 연구, 홍보 등 금연사업과 (재)숲과나눔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KHEPI는 (재)숲과나눔과의 연대를 통해 담배로 인한 환경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써 금연을 알리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금연 이외에 KHEPI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증진 사업과 환경 분야의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상호 간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 5차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학 합성의약품 고형제제의 제조관리 과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총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내용은 ▲품질관리(분석장비의 이해, 안정성 시험, 이화학 시험) ▲QbD(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개요 및 모델 적용 실습 ▲데이터 완전성 ▲GMP 제조지원 설비 교육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현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금까지 총 5회의 교육을 모두 완료하였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 이하 초록우산)은 11월 21일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성년 자녀가 있는 자살고위험군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 자살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살고위험군가정 경제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살고위험군 가정에 긴급생계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고 아동의 생존권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가수 소유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대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21일(월),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의 추천으로 선정된 서울시 취약계층 대학생 20명에게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홍보대사 소유의 장학금은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날 전달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황민철 양천구의원, 정미경 전 최고위원, 이준호 양천신협이사장, 이후경 양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우 양천문화원 문화대학 학장과 소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홍보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홍보대사 가수 소유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2019년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부(2020년도), △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2022년도) 등 꾸준한 후원과 나눔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8일(금) 12:30 ~ 17:00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건협 서울강남지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하여 단체 헐혈을 시행했다. 김희철 본부장은“헌혈은 이웃에게 생명을 선물하는 가장 쉬운 나눔인데, 헌혈이 필요한 시기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본 캠페인에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 (MEDICA 2022)에 국내 의료기기기업과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하여 세계시장에 우리 의료기기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렸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이하 MEDICA 2022)는 세계 최대규모 의료기기전시회로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고 있다. 금년 전시회는 코로나로 인한 입출입 제한이 해제되는 세계적 상황에 맞춰 150여개국에서 약5,400여개 기업이 의료제품을 소개하고 15만명이상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MEDICA2022에 첨단의료기기기업 7곳과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을 올해 처음시작하여, 경쟁력 있는 첨복단지 입주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수출입상담을 지원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MEDICA2022에 첨단의료기기기업 7곳과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하며, 경쟁력 있는 국내기업들의 제품을 알리고 세계적인 의료산업 바이어들이 한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첨단의료산업대전(KOAMAX 2023)을 소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은 우수 연구개발기업 ▲ ㈜제이에스테크윈 ▲ ㈜인코아 ▲ ㈜유니메딕스 ▲ ㈜인루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5일 경북대학교 화학과(학과장 이혜진 교수)와 현장진단 의료기기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양기관 연구진들간의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양 기관은 2020년 초부터 한일 공동세미나 개최 등 체외 진단 기술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보다 긴밀한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학교 화학과에서는 체외진단 바이오 센서, 나노 재료, 자연모사 재료 등 첨단의료기기에 적용 가능한 요소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및 다양한 연구과제 기획 △인력 양성(교육) 및 우수 인력의 상호 교류 △분자소재 개발 및 시험 평가 △기타 상호 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011년 폐질환 사망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가습기 살균제의 독성 성분을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국제논문에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새로운 화학수용체-그래핀을 기반으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지난 2011년 8월 가습기 살균제의 심각한 폐 손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성분으로 알려진 살생물제를 검출하는 기술이다. 2022년에 보고된 한국환경보건학회지‘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아픔을 줄일 수 있었다’자료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로 사망한 사람이 무려 1,740명으로 집계되었다. 개발된 기술은 논문 ‘유도체를 전기화학적으로 검출되도록 나노 변환하는 구조화 연구’(Graphene Functionalized with Imidazole Derivatives as Nanotransducers for Electrochemically Detecting Isothiazolinone Biocides)로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화학수용체-그래핀 나노하이브리드 소재로 만들고, 이를 전기화학적으로 검출되도록 하여 독성성분을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